▲(주)삼광 김진우 대표이사가 김준목 소장에게 ‘경산 노블레스 오블리주 서약운동’의 단체서약서를 전달하고 있다.

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준목)는 사회지도층 시민 기업 시민사회단체 중·소 상공인들이 자원봉사와 기부에 솔선해 실천하는 자원봉사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경산 노블레스 오블리주 서약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달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윤태현)의 서약을 시작으로 7일 (주)삼광(대표이사 김진우)이 제2호로 단체 서약운동에 동참했으며 임직원 10명이 참여, 기업의 사회공헌과 자원봉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서약에 참여한 (주)삼광 임직원들은 이미 지난해부터 주1회 경산지역의 홀로 어르신들에게 도시락 배달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 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과 기부에 참여할 계획이다.

경산 노블레스 오블리주 단체와 개인 서약자는 전담 자원봉사 코디네이터가 단체나 개인의 특성과 재능에 맞는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 안내하게 되며 서약에 참여한 단체와 개인은 분기별 1회 이상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된다.

(주)삼광 김진우 대표이사는 “앞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모습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며 지역사회에 깊은 애정을 보였다.

경산 노블레스 오블리주 365인 및 단체서약 신청은 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814-6694∼5)에서 접수하고 있으며 싸이월드 미니홈피(town.cyworld.com/ksvol)와 네이버 해피빈(happylog.naver.com/gyeongsan.do)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