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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직원자녀 Canada Summer Camp [사진모음] Author사내기자 Date2008.08.25 Hit4638
Attached file img [기행문] 캐나다 여름 방학 캠프 장산 초등학교 5학년 4반 김미정(김종경 계장 딸) 저는 아빠 회사에서 좋은 기회를 잡아서 캐나다 여름 캠프를 오게 되었습니다. 캐나다에 가기 전까지만 해도 무섭고, 떨리기만 했습니다. 그러나 캐나다에 도착해서 며칠을 지내다 보니 무서움과 두려움이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오빠들은 2명에서 1방을 쓰는데 저는 혼자 여자라서 선생님과 함께 방을 써야 되었습니다. 선생님들은 일하신다고 바쁘셔서 혼자 방에 있을 때는 심심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아주 크고 유명한 나이아가라 폭포, 온타리오 호수에 가본 저는 너무 좋았고 한편으로는 캐나다에 보내주신 부모님들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우리나라보다도 더 큰 온타리오 호수에서는 파도도 치고, 등대, 바닷가에서 볼 수 있는 새들도 있으니 정말 신기하였습니다. 아주 큰 놀이공원인 원더랜드도 제가 태어나서 가본 놀이공원 중에서 가장 큰 놀이공원이였습니다. 캐나다 여름 방학 캠프 원장님의 학생인 레이첼 언니가 제가 한 번도 못 탄 놀이기구를 타자고 해서 결국에는 탔습니다. 10시간이나 놀이기구를 탔지만 원더랜드에 있는 놀이기구를 다타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큰 나이아가라 폭포는 처음에 갔을 때는 비가 와서 배를 못탔습니다. 그러나 8월13일에 가서 배를 탔습니다. USA 나이아가라 폭포도 크지만 캐나다 쪽의 나이아가라 폭포 만큼은 크지 않았습니다. 배타고 폭포 쪽으로 들어가보니 저의 옷과 머리카락은 젖어있었습니다. 조금이긴 하지만요 ^^. 저는 우비를 입어도 다 젖는 줄 알았는데 생각이랑 완전히 달랐습니다. 집에서는 방이 다 갈라져 있어서 거실에서만 오빠들이랑 만날 수 있었지만 가끔식 도서관에 가기 전에 가까이 있는 '달러라마' 에 가서 친구들 선물이나 학용품을 사기도 했습니다. 이번 여름방학에 너무 좋은 기회를 잡은 것 같고, 가족들이랑 다 같이 캐나다로 여행와서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캐나다에 보내주신 부모님 그리고 친척들 다시한번 감사하고, 아빠가 다니시는 회사인 삼광의 사장님과 너무 좋은 곳이라 느꼈습니다. 집에 가면 캐나다에 가기 전보다 가족들에게 더 잘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