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관리감독자 산업안전보건교육 진행”

2021년 6월 23일(수) ㈜삼광 본사 강당에서 ‘21년 관리감독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21년 관리감독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은 대한산업보건협회에서 3명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되었으며, 사업장 내 관리감독자로 선임된 팀장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시행되었습니다.

   
8시간 동안 진행된 본 교육은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으로 근로자들의 사고를 예방하고 회사 차원에서의 피해를 줄일 수 있게 해주는 교육으로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을 이해하고, 업무의 특성이나 재해예방에 관한 지식을 바탕으로 근로자의 안전을 효율적으로 지도, 관리 하는 것에 대해 목적을 두고 있는 교육입니다.

교육 내용은 크게 ‘건강진단 사후관리와 생활습관병 예방, 관리감독자가 알아야 할 근골격계 부담 작업 유해요인 조사,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리더십’ 3가지 주제로 교육되었습니다.

관리감독자들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유해 위협 방지 조치, 도급시 산업재해 예방 등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해 배웠으며, 최근 3년 동안의 산재 사망사고 사례들을 통해 그 원인과 각종 설비와 보호구 착용법 및 점검법에 대한 교육을 배웠습니다.
또한 기업의 안전보건 조치를 강화하고 안전 투자를 늘려 중대 재해를 근원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하여 배우고, 건강진단 선별검사를 통해 질병의 증상이 없는 사람과 위험요인을 가진 사람들을 나누어 사후 관리하는 법 등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육을 수료한 제조팀 이상재 차장은 “관리감독자로서 작업 시작 전 점검 의무에 대해 한 번 더 경각심을 일깨우게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작업 현장에 생명이라 할 수 있는 보호구의 점검과 착용에 관한 교육을 직원들에게 다시 한번 교육해야겠다는 책임감 또한 일깨우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하였습니다.

교육을 이수한 관리감독자 23명은 안전한 사업장을 위해 사전 예방 활동은 물론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전파 교육 등 삼광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한 사업장 문화 정착에 앞장설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체온 측정과 손 소독, 거리 두기 등 철저한 코로나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시행되었습니다.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의 모습>

<관리감독자 교육을 받는 직원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