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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회사 적응기 “슬기로운 삼광 생활” -17편 Author사내기자 Date2021.07.20 Hit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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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 금형팀 박근형 사원의 슬기로운 삼광 적응기!”


안녕하세요~ 저는 삼광 금형팀 신입사원 박근형 사원입니다!
저는 대구에 있는 대학교 중 유일하게 금형과 관련된 과가 있는 대학교에서 대학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금속금형설계과'에서 학교 생활을 하던중 저는 교수님을 통해 삼광 채용 안내를 듣고 좋은 기회를 잡아 올해 7월 초 삼광에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삼광에 입사한지 3주 차가 접어드는 현재 저는 대학교에서 배우던 이론들과는 달리 실질적인 업무를 배우면서 알찬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대학교에서는 금형에 대해서 사진과 설명만을 가지고 이론으로만 배워왔지만, 삼광에 입사한 후 현장에서 직접 금형 설비를 보고, 만지며 ‘어떤 금형을 쓰는지’, ‘무슨 제품을 생산하는지’, ‘어떻게 금형을 조립분해하는지’ 등 대학교에서 배울 수 없었던 실무에 대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특히 학교에서 용접에 대해 배웠을 때는 ‘아크 용접 설비’로 간단한 용접 기술에 대해서만 배웠는데 실질적으로 현장에서는 ‘레이저 용접기’라는 정밀 설비를 사용하여 일반적으로 사람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발견해 용접을 하고 수정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현재 저는 매일 새로운 것들을 배워가며 삼광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한편으로는 낯을 가리는 성격 때문에 ‘금형팀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업무 실수를 하진 않을까?’라는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저희 금형팀 선배님들이 실수를 하더라도 차근차근 업무에 대해서 잘 가르쳐 주시고 농담도 자주 걸어 주셔서 오히려 지금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서 열심히 업무를 배워 선배님들께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삼광 생활을 하며 제 또 하나의 새로운 경험은 바로 기숙사 생활입니다.
저는 고등학생 때부터 혼자 자취를 했기 때문에 혼자 사는것에 대해서는 별다른 걱정이 없었지만, 기숙사 생활은 어떻게 보면 단체 생활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들이랑 같이 잘 지낼 수 있을까..’ 같은 걱정이 들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함께 입사한 동기들과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어서 재미있는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직 사회 초년생이고 부족함이 많은 사원이지만 하루하루 지날수록 쌓이는 다양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에 도움이 되는 사원이 되고 싶습니다!
또 앞으로도 계속 좋은 분들과 함께 일하며 업무에 대해 열심히 배워 매일 보람차고 신나게 삼광 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입사원을 위한 재밌는 Q&A>
가장 재밌게 본 드라마는 무엇인가요! 추천해주세요~

제가 추천해드리는 드라마는 ‘아는 와이프’라는 드라마입니다.
제가 한지민이라는 배우를 좋아해서 보기 시작한 드라마인데 드라마의 내용이 너무 재밌어 추천드리게 되었습니다!
간략한 내용을 말씀드리면 일찍 결혼한 젊은 부부가 사회생활과 육아의 고충이 겹쳐 서로 스트레스와 갈등이 폭발하던 중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서로 과거로 돌아가 새로운 시작을 하지만 다시 사랑을 마주하는 내용의 드라마입니다.
현실이 팍팍 해지면 사람도 그 현실에 맞게 변해버릴 수 있지만 부부가 함께 노력한다면 그 힘든 상황들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드는 드라마 같아 삼광 가족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