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삼광 금형 박건호 사원의 삼광 적응기”
 
안녕하십니까, 저는 (주)삼광 본사 금형팀의 박건호 사원입니다.
저는 건축과에 진학하여 대학교 생활을 하다 우연히 금형의 구조를 보고 금형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금형을 접한 이후 저는 ‘금속금형설계과’로 전과를 하게 되었고, 금형과에서 남은 대학교 생활을 하던 중 (주)삼광 금형팀 채용 공고를 보고 바로 지원하게 되어 삼광 본사 금형팀에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7월 초 ㈜삼광에 입사하게 된 저는 현재 금형팀에서 약 두 달 정도의 시간을 보내며 제품을 생산했을 때 금형에 이물 및 제품 등이 끼이거나 코어에 문제가 생겼을 시 금형을 조립 및 분해하는 업무를 배웠습니다.

저는 다양한 업무를 배우며 금형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게 되었고, 금형의 종류가 제가 알고 있었던 것보다 훨씬 다양하고 금형의 기술이 매우 놀랍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고 있습니다.

또 업무를 배우며 “코어”에 대한 기억이 가장 많이 남아있습니다.
코어는 수치를 통해 형태를 잡아 주는 것으로 제품 생산에 가장 중요한 존재이므로 제품의 품질 및 형상 때문에 떨어뜨리거나 흠집이 조금 이라도 나면 코어에 문제가 생기게 되어 제품 불량이 나기 때문에 코어의 안전성을 제일 조심해야 합니다. 
이렇듯 코어는 매우 조심해야 하고, 정밀한 부분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코어를 자주 조립하였지만 여전히 코어를 조립할 때마다 가슴이 떨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삼광 생활을 시작하게 되며 대학교를 다닐 때에도 자취를 해본 경험이 없었던 제가 처음으로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3명의 동기들이 함께 입사하며 기숙사 생활도 함께 하게 되어 퇴근 후 서로 이야기도 자주 하며 회사 생활에 좀 더 빠르게 적응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나이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아 많은 공감대를 가지고 있는 대리님들과 저희 세대의 유행도 잘 알고 계신 팀장님과 차장님 덕분에 저는 금형팀에 잘 적응할 수 있었고, 금형 업무에 재미가 조금 더 붙은 것 같습니다.

약 2달 동안 많은 분들이 잘 챙겨주신 만큼, 저 또한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삼광 일원이 되겠습니다!

<신입사원을 위한 재밌는 Q&A>
가장 자신 있게 만들 수 있는 요리는?

제가 요즘 가장 자신 있는 요리는 갈비찜입니다!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아 20살 때부터 어머니에게 다양한 요리를 배워왔습니다.
특히 얼마 전 TV에서 갈비찜 먹방을 보고 갈비찜 요리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갈비찜은 처음 만들어 보는 요리였기 때문에 숙성 정도나 익힘정도 등 신경 쓸 일이 많았지만 다행히 간도 잘 맞고 가족 전부가 맛있게 먹어서 굉장히 뿌듯한 기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