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삼광 제조지원/구매영업팀의 장재욱 사원의 삼광 적응기”

안녕하십니까 (주)삼광 제조지원/구매영업팀 신입사원 장재욱입니다.
저는 영남대학교를 졸업한 후, 건설회사에서 2년간의 회사 생활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직장을 찾던 중 교내 추천이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 2021년 7월 26일 삼광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삼광에 입사하기 전 직장에서 구매부서에서 일을 하며 계약을 진행하는 업무를 위주로 배워왔지만 (주)삼광 제조지원/구매영업 팀에서는 조달에 관련된 새로운 업무를 많이 배우게 되어 회사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약 한 달이 지난 현재! 다행히도 저는 제조지원/구매영업팀에서 다양하고 새로운 업무를 배워가며 조달 업무의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처음 구매영업팀에서 업무를 배우기 전에는 조달 업무란 ‘고객사가 요청한 수량과 납기일에 맞춰 제품을 잘 납품하는 것’이라고 간단히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 달 동안 팀에서 조달 업무를 배우며 저희 팀의 업무는 제품을 납기일에 맞춰 납품하는 것만이 아닌 제품을 납품하기까지 사출부터 시작하여 도장, NC, 조립, 출하까지 전 공정에 관하여 모든 확인 작업을 거쳐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삼광 제조지원/구매영업 팀에서 업무를 배우며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선배님들과 함께 사출의 수율을 고려하여 여러 모델들의 생산 계획이 겹치지 않게 업체 CAPA를 생각하고 도장, NC, 조립 등에 대한 작업계획을 세웠던 일입니다.
실제 생산계획을 잡고 그 계획대로 생산이 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만약 계획대로 생산이 되지 않는다면 고객사와의 신뢰성에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업체별로 설비가 문제없이 생산되는지 또는 생산 인력이 계획대로 출근했는지 등의 여러 변수들을 고려하고, 서류로 알 수 없는 부분들은 현장에 나가 직접 부딪혀 보며 상황을 파악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도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제 ㈜삼광에서 근무한 지 약 4주 차가 접어들며 저는 이러한 과정들을 문제없이 진행하시는 선배님들의 전문적인 모습들을 보며 ‘나도 저렇게 잘 할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도 생겼었습니다.
하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다 보면 저 또한 선배 님들처럼 업무의 전문성을 갖고 근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렘 또한 동시에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업무의 방향성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고,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고 느껴지기도 하지만 계속해서 경험을 쌓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문제들도 상황에 맞게 해결하는 조달 영업의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입사원을 위한 재밌는 Q&A>
만약 내가 갑자기 10살이 더 어려진다면?

제가 10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세계 일주를 해보고 싶습니다.

젊을 때 여행을 많이 다녀야 한다는 말이 있지만 저는 어릴 때 ‘여행은 돈 벌면 그때 가야지’라는 생각으로 뒤로 미뤄왔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현재는 돈을 벌지만 시간이 없어서 여행을 가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 2019년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서 행동에 더 많은 제약이 생겨 국내여행까지도 가기가 더욱 힘들어져 여행에 대한 아쉬운 마음이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만약 10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가보지 못했던 곳 또는 가보고 싶었던 나라를 순서대로 정하여 세계 일주 여행을 가고 싶습니다.
세계 일주를 떠나게 된다면 글로만 배웠던 각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나라별 문화의 차이가 어떤 점이 있을지 배우고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제 자신을 한층 더 성장시키고 싶습니다.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많은 사람들이 생활의 활기를 갖고 여행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되찾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