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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칼럼] : 서울 자가에 대기업 연봉 1억 받는 남자의 고민 Author사내기자 Date2021.08.30 Hit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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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에 나오는 김 부장처럼 가방과 시계, 넥타이 등 모두 명품이 아니면 사람들이 자신을 무시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처럼 타인이 보는 자신의 외적 모습에 대한 시선을 과하게 인식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김 부장은 왜 이렇게 남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우월감과 기쁨을 느끼고, 남보다 못하면 우울한 감정을 느낄까요?
바로 본인 스스로의 자존감이 낮기 때문입니다.
낮은 자존감은 남들보다 자신이 못 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갖고 있기 때문에 외적으로 멋있어 보이는 자신의 모습이 진짜 자신의 모습이라 자기합리화를 시작하게 만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김 부장은 자신이 직접 부동산 계약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남이 보았을 때 멋있을 법한 ‘부동산 투자도 잘하는 대기업 부장’과 같은 타이틀을 자신에게 붙이며 자기합리화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렇게 자기합리화를 시작하다 보면 주변에서 자신보다 조금이라도 좋은 것을 가지고 있다면 불만을 가지게 되고, 쓸데없는 허세와 자존심을 부리며 다른 사람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는 방법을 잃게 될 것입니다.


점점 진짜 자신의 모습을 잃어가던 김 부장은 부동산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송 과장에게 드는 자격지심에 눈이 멀어 현실을 직시하는 눈을 잃고 남자에게 분양 상가에 관련된 명함을 받으며 “명함 하나 주세요. 입지랑 가치 분석해 보고 연락드릴게요.”와 같은 허세의 말을 내놓습니다.
이에 송 과장은 김 부장에게 걱정 어린 말을 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김 부장은 송 과장의 말을 조언으로 듣지 않습니다.
과연 칼럼 뒤 김 부장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자신이 ‘부동산 투자도 잘하는 대기업 부장’이라는 타이틀을 더욱 내세우고 인정받고 싶어 ‘송 과장이 반대한 분양 내가 보란 듯 성공 시켜야지’라는 생각으로 분양 상가를 계약할 것입니다.


김 부장처럼 외적인 모습에 치우친 삶은 과연 자신을 위해 살고 있는 삶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사실 다른 사람들은 김 부장을 보며 ‘또 허세 부리네..’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삼광 가족 여러분들 중에서도 김 부장과 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얼마나 가치 있다고 여기고 좋아하는지에 대해서 신경 쓰기보다는 자신 스스로 내가 가치 있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의 시선보다는 자신의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꾸어 자신이 주체적인 삶을 살아 가시길 바랍니다!





출처 : 책식주의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2220344&memberNo=3091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