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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 인물탐구] : Global 제조실 제조팀의 조황 팀장 Author사내기자 Date2021.09.15 Hit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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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삼광 제조팀 조황 팀장을 소개합니다.”


1. 시작은 가볍게~ 간단한 자기소개 먼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금년 6월 21일부로 (주)삼광에 경력직으로 입사하여 제조팀 팀장을 맡게 된 조황 이라고 합니다.
제 고향은 마산시이고 국민학교(연륜이 보이는 단어죠^^)부터 대학까지 그리고 20년 가까이한 직장 생활 마저도 마산에서 할 정도로 저는 마산 토박이입니다.
첫 직장이자 가장 오래 근무한 회사가 외국계 휴대폰 제조사로 마산에 공장이 있었고, 그때부터 당시 창원에 있던 (주)삼광과 인연이 있었습니다.
또한 ㈜삼광에 오기 전 제품의 공장 생산에 따른 Test, 양산, 단종까지 이르는 Life cycle 동안의 원자재 입고부터 SMD, 조립, Test, 포장까지 전 공정에 대한 모든 문제 사항을 관리하는 PM 역할을 주로 하였고, 신제품의 개발에 따른 신부품 관리를 위해서 구매에서도 약 5년을 근무하였습니다. 이외에도 IQC 검사원, 장비 및 JIG 발주 담당도 잠시 했던 이력이 있고, ERP는 독학과 실무 경험을 통해서 어느 정도 지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2. 삼광 제조팀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계신가요


우선 제조팀 팀장으로서 제조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관리하고 있고,현재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 것은 생산 비용 감소와 품질의 안정화입니다.
이를 위한 구현 수단으로 공정 및 품질검사 자동화를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생산 및 검사 비용 감소, 품질수준 상승으로 가격 경쟁력과 고객만족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3. 직장 생활 속 목표가 있으시다면 무엇인가요?


직장 생활에서 자기개발이나 가치 구현이 어렵다고 하는데 제 생각에는 직장인으로서 본인이 몸담고 있는 회사가 계속 발전하고, 근무환경이 좋아지는 것을 직접적으로 경험하는 것이 직장 생활 속 보람이자 목표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또한 회사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우리보다 앞선 기업들의 좋은 사례들을 참고하여 도입하고 도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업무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전산화하고 실시간화해서 즉각적 상황 인지와 분석을 할 수 있는 System 구축하여 이를 통한 업무 효율성을 갖추어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높은 연봉만이 자부심을 갖게 하는 것이 아닌 업무의 효율성과 고도화 또한 자신이 몸 담고 있는 회사의 자부심을 갖는 요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더 큰 목표가 있다면 삼광이 사출조립회사에서 보다 고부가가치 사업인 완성품 제조회사로 발전하여 보다 많은 도전과 성장을 이루어 내었으면 합니다. 그 변화가 모두에게 쉽게 다가오고 쉽게 적응될 수 있도록 저의 여러 경험과 지식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4. 개인 취미활동 혹은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으신가요?
 


공대생의 특징 중 하나죠~
저는 무엇인가 조립하고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목범선 모형이나 나무 목공에도 취미가 있습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스트레스가 더 쌓이는 취미이기도 합니다. ^^


또 다른 취미는 해안가 출신답게 바다낚시를 좋아합니다만 이직 이후에는 ‘업무에 집중하느라’라는 스스로의 핑계로 못하고 있습니다.


운동으로는 검도를 오랫동안 했습니다. 그런데 딱 50살이 되니 찾아온 오십견 때문에 최근에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래저래 술을 조금 해서 풀기도 하고 있습니다만 코로나19가 시작되고 나서는 밖에서 사람들과 모일 수 없어서 아쉽습니다.


5. 10억 받고 5년 전으로 가기 VS 20억 받고 5년 후로 가기


두 조건 다 좋아서 고민이 되네요^^
그래도 저는 전자 ‘10억 받고 5년 전으로 가기’를 택하겠습니다.
10억으로 5년 전으로 돌아가서 잘 투자한다면 10년 뒤에 20억은 더 되어 있지 않을까요?
만약 망하더라도 현재란 시간이 남아 있으니 남는 장사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6. 곧 추석이 다가오는데요! 추석을 어떻게 보내실 예정인가요?


일단 시장에 가서 장을 보고 전을 구워야 합니다. 저희 집안은 음식 준비는 남자들 담당이라서 굽고 또.. 굽고… 먹고 또 먹고…의 반복이랍니다.
또 추석인 만큼 오랜만에 어르신들도 찾아 뵙고, 지옥의 교통체증이 저를 기다리고 있지만 추석 연휴인 만큼 가족들과 함께 휴식을 취할 예정입니다.


7. 마지막으로 삼광 가족들에게 따뜻한 한마디 해주세요!


삼광 가족 여러분! 변화를 두려워하지 맙시다.
오늘 쌓은 지식이 이미 어제가 되어 있는 시대입니다. 새로운 것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어떠한 일이든 협동심을 발휘하여 다 함께 합시다. 혼자서 다할 수 있는 일은 절대 없더라고요!
다가오는 추석 연휴 코로나19 조심하시고 건강히 복귀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