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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칼럼] 절대 같이 일하고 싶지 않은 직장 상사 유형3 Author사내기자 Date2021.10.25 Hit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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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MZ 세대와 기성세대가 겹치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수많은 기업에서  조직원들의 융화와 격차를 좁히기 위해 ‘MZ 세대 멘토링’과 같은 다양한 근무 혁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사가 곧 법이었던 과거와 달리 ‘이렇게 말했다가 꼰대라고 생각하면 어떡하지?’와 같은 생각을 하며 오히려 젊은 사람들의 눈치가 보인다는 사람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자신의 문제를 잘 모르고 변화없이 행동하여 꼰대라는 소리를 듣는 리더들 또한 여전히 많이 남아있습니다.


하루의 반 이상을 함께 보내는 회사 생활 속, 절대 같이 일하고 싶지 않은 직장 상사 유형 3가지와 이를 해결하여 선후배간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최고의 상사가 되는 방법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사람들이 싫어하는 직장 상사 유형 첫 번째, ‘작은 실수도 용납 못 해! 완벽주의 상사’입니다.
완벽주의 상사는 높은 기준을 갖고 있으며, 도저히 불가능한 업무를 맡기고 우선순위 없이 모든 일을 잘해야 한다고 강요합니다.
즉, 후배들에게 완벽주의 상사는 업무는 우선순위 없이 무작위로 진행시키면서, 결과는 최고의 결과를 바라는 사람처럼 보일 것입니다. 
하지만 완벽주의는 ‘나쁘다’라고 단정 지을 수 없습니다. 오히려 완벽주의들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유형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만약 자신이 완벽주의 상사라면,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체크 리스트를 만들어 차근차근 업무를 해결해 나가고, 후배들에게 빠른 의사결정과 지시를 하며, 자신의 강점인 끈기와 노력을 후배들에게 전파시켜 긍정적인 효과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또 결과도 중요하지만 팀원들과 함께 노력한 과정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신의 기준의 80%밖에 못 미치더라도 ‘성공’했다는 생각을 가지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싫어하는 직장 상사 유형 두 번째, ‘내 말이 정답이야! 독단적인 상사’입니다.
독단적인 상사는 팀원들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것 같지만, 결국 애초에 자신의 주장대로 결론을 내려버리며, 팀원들이 기획안을 제출하면 수고 많았다는 격려는 하지만, 최종 기획안은 그 사람의 생각대로 모두 수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유형은 후배들에게 ‘저럴 거면 자기가 다 하지, 왜 시키는 거야?’와 같은 생각을 하게 만들며, 독단적인 상사로 비추어집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MBTI 검사 및 심리학적 진단 도구를 통해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객관적인 평가로 자신을 평가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 솔직하게 사람들에게 자신에 대해 물어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피드백이 돌아왔을 때,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자세가 제일 근본적으로 갖추어져 있어야 합니다.
후배들에게 탁월한 리더는 완벽한 리더가 아닙니다! 자신의 문제점과 취약점을 인정하고 수용할 줄 아는 리더가 진정 좋은 리더입니다.


사 람들이 싫어하는 직장 상사 유형 세 번째, ‘라떼는 말이야~꼰대 상사’입니다.
사회에서 제일 흔하게 존재하는 세 번째 유형의 상사는 팀원들에게 감정 섞인 비난과 옛날이야기를 무용담처럼 늘어놓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유형의 사람들은 후배들에게 ‘쥐뿔 잘난 거 하나도 없으면서, 옛날에 한 번 성공한 거 가지고 또 시작이네’와 같은 말을 들을 것이며, ‘저 사람은 대화가 안되는 사람이야.’라고 생각하며 경계대상 1위의 사람일 것입니다.
또 올바른 말을 전한 후배가 있으면, 그 상사는 더욱 분노하며 길고 긴 말을 늘어놓을 것입니다. 즉, 이러한 유형의 사람들은 공감과 경청을 할 줄 모르는 사람일 확률이 큽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팀원들을 대할 때 자신의 성공 방식을 강요하지 않고, 자신의 말을 먼저 하며 지시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내가 이 사람에게 도움이 될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팀원들의 의견을 먼저 경청하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오늘의 칼럼을 읽고 계신 삼광 가족 여러분들은 자신이 어떠한 상사인지, 어떠한 후배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셨나요?


선후배 간의 원활한 소통과, 조직 생활의 융화가 잘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선배들만 노력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후배들 또한 긍정적인 마음으로 선배들을 바라볼 줄 아는 노력이 필요하며, 후배들은 상사들을 너무 폄하하지 않고, 자신 또한 언젠가 선배가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상사를 인정하는 등 긍정적인 태도로 상사와 소통해야 합니다.


존경받는 후배는 되기 쉽지만, 존경받는 선배는 되기 힘들다는 말이 있듯, 존경받는 어른으로서의 행동을 하는 것은 이성적으로는 알고 있지만 실제로 조직 생활에 적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 자체만으로도 꼰대가 아닌 좋은 선배로서 후배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삼광 가족 여러분들 모두 원활한 소통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서로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며, 잠시나마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오늘 하루 꼭 가져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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