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어 TEST 결과는!?”

(주)삼광은 지난 2021년 6월 24일(목) 김진우 대표이사님과 임직원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첫 번째 <신조어 TEST>에 이어 금일 2021년 11월 19일(금), ㈜삼광 직원들을 대상으로 두 번째 <신조어 TEST>가 진행되었습니다.

현재 수많은 기업들이 직장 내 세대갈등을 경험하고 있으며, 세대간의 ‘소통’에 답답함을 느끼는 사례들이 자주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기업들은 직원들이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혁신 마인드를 갖도록 만들기 위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더 나은 기업문화를 만들고 있으며, CEO뿐만 아니라 임원 및 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고 가까이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삼광에서는 간단한 TEST를 통해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두 번째 <신조어 TEST>가 진행되으며, 금번 <신조어 TEST>는 총 5개의 신조어를 준비하여 직접 뽑은 신조어를 맞추는 방식으로 ㈜삼광 직원 7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삼광 직원들은 얼마나 신조어에 대해서 알고 있었을까요?

한국사업부 제조지원/구매영업팀 영업/생산관리파트 신화석 과장은<신조어 TEST>결과 5개의 문제 중에서 ‘갑통알’ 이라는 신조어를 맞추었습니다.
‘갑통알’이라는 신조어는 ‘갑자기 통장 보니 알바 해야겠다.’라는문장의 줄임말로 대학생들 사이에서 자주 쓰이는 신조어이며, 월급이 순식간에 빠져나가는 것을 보며 하는 생각을 비유하여 사용되는 신조어입니다.
 

오토사업부 구매/생산관리팀 생산관리파트 정성윤 과장은 <신조어 TEST>결과 5개의 문제 중에서 ‘명승부’라는 신조어를 맞추었습니다.
‘명승부’라는 신조어는 ‘명년에는 승진하고 부자되자!’라는문장의 줄임말이며, 특히 명년이 다가오고 있는 현재 회식 자리에서 건배사로 자주 사용되는 신조어 입니다.
 

한국사업부 Global 제조지원본부 이승진 과장은 <신조어 TEST>결과 5개의 문제 중에서 ‘쉽살재빙’이라는 신조어를 맞추었습니다.
‘쉽살재빙’이라는 신조어는 ‘쉽게 살며 재미없어 빙고!’라는문장의 줄임말로, 가수 거북이의 빙고라는 곡의 가사 중 하나로, 고난이 왔을 때 위로의 말로 쓰이는 신조어입니다.
 

한국사업부 제조팀 금형파트 박건호 사원은 <신조어 TEST>결과 5개의 문제 중에서 ‘고진감래’라는 신조어를 맞추었습니다.
‘고진감래’라는 신조어는 ‘고용해 주셔서 진짜 감사한데 퇴근할래!’라는 문장의 줄임말로, 기존의 사자성어로 알려진 ‘고진감래’는 ‘고생 끝에 행복이 온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나, 신조어 ‘고진감래’는 학교나 직장에서 출근을 위해 지옥철 혹은 주차난을 뚫고 출근하자마자 밀려 오는 피곤함에 쉬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 살아갈 수 있는 직장인의 삶을 표현한 신조어입니다. 
 

한국사업부 제조팀 조황 수석은 <신조어 TEST>결과 5개의 문제 중에서 ‘쉼포족’이라는 신조어를 맞추었습니다.
‘쉼포족’이라는 신조어는 ‘쉼을 포기한 사람’을뜻하는 신조어로, 휴가를 제대로 가지 못하고 연차 또한 마음껏 쓸 수 없는 직장인들을 ‘쉼포족’이라고 합니다.  

 
㈜삼광 직원들은 금일 진행된 <신조어 TEST>에 처음 보는 단어들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기도 하였지만, 새로운 단어들을 배워가며 직접 사용하는 등 직원들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신조어 TEST>에 참여한 직원들은 “처음에 신조어를 봤을 때, 요즘 단어들은 알다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정답을 알고 나니 생각보다 쉬운 문장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앞으로의 사회는 세대 차이를 떠나 서로의 강점을 수용하고 배워 나가며 함께 일할 수 있는 조직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기존에 구성된 관성적인 문화가 아닌 수평적인 문화를 통해 두세대 모두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변화의 방향에 대해 꾸준히 노력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