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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그런 사람 있어!” 회사 내 직장인 유형 Author사내기자 Date2022.02.21 Hit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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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사람이지?”


조직의 중심엔 사람이 있습니다.
조직이 제대로 움직이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개인차를 이해하고, 서로 간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요즘 직장인들의 공감을 사고 있는 화재의 예능!
바로 ‘놀면 뭐하니?’가 있습니다.


과거 MBC예능 <무한도전>의 ‘무한상사’에서는 직장 내 세계관을 다루었는데요. 이와 비슷하게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본부장이 JMT회사의 직원을 채용한다’는 스토리로 새롭게 편성하여 6주 연속 TV화재성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TV예능 ‘놀면 뭐하니?’는 많은 이들로부터 “맞아, 우리 회사에 저런 사람 있어!”하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회사 내 있는 직장인 유형 5유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잦은말실수 #귀여운허세
어설프게 아는 귀여운 허세 캐릭터


“제가 불신자(불자)입니다”


예능 ‘놀면 뭐 하니?’에서 개그맨 이용진씨는 한껏 지식을 뽐내지만 말실수가 반복되는 탓에 ‘귀여운 허세’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다양한 자격증을 보유한 인재이지만 ‘림수면(렘수면)’, ‘네트르담 성당(노트르담 성당)’등 2% 부족한 어휘력으로 허당미를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특히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5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들의 20.4%가 ‘잘 모르는 것을 아는 척했다가 망신당한 경험이 있다’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발 없는 말’이라고 해야 하는데 ‘말 없는 발이 천리 간다’고 했다가 창피당했어요.”, “대리님 부모님께서 육순 잔치를 하시는데 육갑 잔치라 해버렸어요..”와 같이 일상생활 속 귀여운 말실수를 자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유본부장바라기 #뭐든_맡겨만_주세요
사회생활 만렙 센스쟁이


“본부장님이랑 저랑 단독 촬영 한번 찍도록 하겠습니다.”
“색깔 이렇게 맞추기 쉽지 않은데, 패션 센스가 남다르십니다!”


‘하사원(하하)’는 적절한 타이밍에 칭찬을 잘 던지는 ‘사회생활 만렙’캐릭터입니다.
‘유본부장’역을 맡은 유재석은 하사원의 칭찬에 흡족해하며, 은근히 즐기는 모습을 보이며 둘만의 케미를 만들었는데요.


흔히 ‘하사원’같이 적절한 타이밍에 칭찬을 하는 사람들을 ‘센스 있다’라고 표현하고는 합니다. ‘센스’란 주변인들의 감정을 잘 캐치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말과 행동을 하는 것을 이릅니다.


같은 내용도 어떻게 말하냐에 따라 다르게 전달되는 만큼 상대방이 이야기할 때 충분한 리액션을 해주고 장점을 기분 좋게 칭찬해 주는 사람들은 팀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착한심성 #조금은_부족한_눈치
미워할 수 없는 낙천주의자


“그럴 수 있죠! 하하하”


만년 과장 ‘정과장’ 역할을 맡은 정준하씨는 어떤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여주며 미워할 수 없는 ‘낙천주의자’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습니다.


정준하의 상사 역을 맡은 유재석은 계속해서 ‘정과장’에게 눈치를 주지만 ‘하하하’ 웃어넘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옛말에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유본부장은 결국 웃음을 터트리며 정과장에게 “내가 이래서 정과장을 미워할 수 없어요”라는 말을 하는데요.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팀원 간의 의견 충돌이 발생하기도 하고 의도치 않게 날이 선 말이 오갈 때가 있습니다.
그런 순간 상대방의 말에 반박하며 갈등을 키우기보다는 때로는 팀 분위기를 위해 정과장처럼 ‘하하하’하고 웃어넘길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희망점심메이트 #맛집엑셀파일
걸어 다니는 맛집 백과사전


“식단 관리 중이라 아침은 가볍게 베이컨 김치볶음밥 먹었습니다”


신기루는 갈증이 나면 가방에서 육포를 꺼내 먹고 등산 내내 “이만 하산하고 백숙 먹으러 가자!”라는 말을 하며 음식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보였는데요.


직장인들은 매일 아침 ‘오늘은 뭘 입지’를 생각함과 동시에 ‘오늘 점심,저녁은 뭐 먹지’를 고민한다고 합니다.
직장 생활에서의 점심시간은 잠시 업무에서 벗어나 맛있는 음식으로 에너지를 충전하고 스트레스도 푸는 시간인 만큼 회사 생활의 윤활유가 되는데요.


출근 인사를 “배고프다”, “오늘 뭐 먹지?”라며 유형은 회사 근처의 맛집을 모두 꿰고 있는 ‘맛집 백과사전’으로 ‘같이 점심 먹고 싶은 사람’으로 꼽히며 회사에서 한 명쯤은 꼭 있는 유형입니다.  


#할말은_하고_살아야죠 #MZ세대
솔직한 요즘 세대


“황금 같은 주말에 등산이 웬 말이죠?”


개그우먼 이은지씨는 MZ 세대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등장하였습니다.


MZ세대 역할을 맡은 이은지씨는 SNS 업로드를 위해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사진을 찍고 하고 싶은 말도 거침없이 하며 솔직 당당한 MZ 세대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었는데요.


사람인의 조사에 의하면 2020년 8월 기준 국내 인구의 34%가 MZ 세대로 집계됐으며, 이는 주요 기업 구성원의 6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MZ 세대들의 특징으로는 ‘퇴근 후 개인의 삶을 중요시’하고, ‘조직보다는 개인의 성장과 성취에 높은 관심을 보인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개인의 개성을 존중해 주는 자유롭고 수평적인 문화를 추구’하고 ‘명확한 업무 지시와 피드백’을 원하며, ‘공평한 기회를 요구’한다고 합니다.


세대가 변하고 트렌드가 바뀐 만큼 MZ 세대들과의 취향과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모습 또한 기업 문화의 중요한 포인트가 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춰 걸어야 합니다.


<그 외 유형들>



이미지 출처 : 놀면 뭐 하니, 네이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