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성 TOP10 물질 집중관리 현장점검 실시”

㈜삼광은 2022년 4월 18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사업장 내 고독성 물질 집중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최근 2021년 12월 경남 창원시 소재의 전자제품 부속품 생산 사업장에서 클로로포름이 함유된 세척제를 사용하여 임직원들이 세척작업 중 발생한 증기에 노출되어 독성 간염이 일어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클로로포름 : 클로로포름은 발암 의심 물질로, 장시간 고농도의 공기를 흡입하면 간장과 신장이 손상될 수 있는 독성 물질

이에 ㈜삼광은 화학물질 급성 중독 및 질병 발생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임직원들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고독성 TOP10물질은 벤젠, 시클로헥산, 디메틸포름아미드, 노말헥산, 브룸화에틸, 스티렌, 트리클로로에틸렌, 돌루엔, 염화비닐, 크실렌이 있으며, 금번 점검에서는 고독성 TOP10물질 등의 화학물질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환기장치 성능 평가 및 시료를 채취하여 독성 물질을 점검하는 등 전 공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점검 결과, ㈜삼광은 고독성 물질 대부분을 매우 극소량 사용하고 있으며,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사용하고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기재한 MSDS(물질안전보건자료)를 충분히 소지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한 ㈜삼광은 앞으로 작업환경측정에 관하여 임직원들에게 추가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대체물질로 사용할 수 있는 화학물질들을 검토하여 변경 및 보완할 예정입니다.

㈜삼광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근로 환경 및 건강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안전보건 관련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삼광 임직원 여러분 모두 작업 시, 화학물질 취급 방법 및 응급조치 요령에 대해 철저히 준수하여 근무해 주시길 바랍니다.

<점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