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삼광 중국 사업부 인사지원팀 인사파트에서 근무하고 있는 张金红(장금홍)사원입니다.

저는 ㈜삼광 중국 사업부에서 일하기 전, 한국어 통역 담당으로 일했던 경력이 있습니다. 

약 1년 반 정도 한국어 통역을 담당하며 근무를 하던 도중, 좀 더 큰기업에서 다양한 업무를 배우고 제가 가진 인사 업무 능력을 성장시키고 싶어 2022년 2월 삼광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인사지원팀(인사파트)에서 한국인 비자 업무 및 보험 관련 업무, 정규직 계약서 관리 업무 등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비자 관련 업무를 담당했던 경력이 있었지만, ㈜삼광은 임직원들의 수나 회사의 규모가 이전 직장보다 훨씬 커서 처음 업무를 적응하는데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특히 제가 하는 업무들은 정부 정책과 관련된 일로, 처리 방식이나 진행 방법 등 고려해야 하는 사항들이 많고 정책이 자주 변경되기 때문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맡은 업무를 통해서 인내성을 훈련할 수 있게 되었고 현재 인사 업무를 능숙하게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자기계발이 된 것 같아 뿌듯하고 업무에 더욱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삼광 중국 사업부에 입사하고 난 후, 가장 좋았던 점은 아무래도 가족들과 가깝게 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제 가족은 중국 심천 롱화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삼광 입사 전에는 가족들과 사는 곳이 멀어 떨어져 지냈는데, ㈜삼광 중국 사업부가 위치한 동관은 롱화 지역과 아주 가깝기 때문에 입사한 후에는 부모님을 자주 찾아 뵙고 있습니다. ^^

첫 출근은 지금 생각해도 엄청 떨리는 것 같습니다.

특히 저는 인사팀이라면 중국 사업부의 전 임직원들과의 관계가 좋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팀원들 간의 관계가 좋기를 바랬는데요.

입사 이후, 다행히 잘 적응하여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사실 요즘에는 회사 생활과 일상을 구분지어 보내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희 팀은 주말이 되면 맛집 투어를 하기 위해서 다시 모일 정도로 팀원들 간의 사이가 좋습니다.

아쉽게도 아직 한국에 가본적은 없습니다만, 만약 한국에 가게 된다면 한국에 있는 대학교를 다니며 대학원 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한국에 대한 나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한국어 학과를 전공하며 대학을 졸업 하였는데, 한국에서 대학원 생활을 하게 된다면 한국의 문화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고 한국어 능력 또한 훨씬 빠르게 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금번 인터뷰를 통해 다른 해외 사업부 임직원들의 이야기도 듣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라는 떨어져 있지만, 소소하고 작은 일상 이야기를 공유하며 함께 교류하는 시간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저는 ‘쉽게 포기하지 말자’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쉽게 포기하게 된다면 답을 찾지 못하게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 뿐만 아니라 삼광에 근무하고 계신 전 임직원 여러분 모두 무엇이든 끈기 있게 해낸다면 꼭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앞으로 ㈜삼광 중국 사업부에서 일만 잘하는 사람이 아닌 다방면으로 성숙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