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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 나의 탄소 발자국을 줄여볼까요? Author사내기자 Date2021.06.04 Hit1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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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환경의 날 유래와 나의 탄소 발자국 없애기”


내일 6월 5일(토)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세계적인 환경보호의 날입니다.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진행된 첫 번째 국제회의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는 UN 환경전문기구인 유엔환경계획(UNEP)을 설치하기로 결의되었으며, 1987년부터 매년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그 해의 주제를 선정 하여 대륙별로 한 나라를 정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6월 5일을 법정기념일인 ‘환경의 날’로 제정했으며, 1997년에는 서울에서 UNEP 주최의 ‘세계 환경의 날’ 행사를 개최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환경보전 의식을 지속적으로 고취시켜야 하는 이유들이 무엇이 있을까요? 




기후변화에 의해서 예상되는 최악의 기상 재난 중 대표적으로 알려진 북극 얼음의 부재입니다.
지금 이대로 환경이 보존되지 않는 상태로 지구의 시간이 흘러간다면 2050년에는 북극의 빙하가 모두 녹아 북극곰의 서식지가 사라지고, 지구 전체적 공기 순환이 되지 않으면서 폭염과 장마의 기간이 길어져 생태계에도 큰 영향을 주게 된다고 합니다.




지구의 온도가 조금이라도 올라가게 되었을 때 지구에서는 많은 변화들이 생깁니다.
1도가 올라갔을 때에는 가뭄이 지속되고 5천만 명의 인구가 불 부족 인구로 빠지며, 기후 변화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이 약 30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2도가 올라갔을 때에는 사용 가능한 식수가 20%~30%가 감소하며, 15%~40%의 북극 생물이 멸종하고, 말라리아 위험에 노출되는 사람이 4천만~6천만 명까지 증가한다고 합니다.




매년 돌아오는 ‘세계 환경의 날’ 이외에도 우리가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구를 지키는 방법들을 알아보고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변화해야 합니다.
다가오는 여름 실내 온도는 26도를 유지하고, 비닐봉지와 일회용 컵 사용 대신 장바구니와 텀블러를 사용하며, 먹을 만큼의 음식만 만들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등 탄소를 저감시키기 위해 일상 생활 속에서 작은 변화들을 주어야 합니다.


 


또한, 3정 6S 청소 활동을 하며 재활용이 되지 않는 물티슈 사용 대신 걸레를 사용하며, 물티슈 뚜껑과 겉 비닐은 분리수거하는 습관을 기르고 일주일에 1~2번은 회사에서 먼 곳 이어도 주차를 하고 걸어서 출퇴근하는 등 회사 내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의 사소한 습관들을 만들어야 합니다.


지구를 살리는 일이 곧 우리를 살리는 일인 만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며 삼광 가족 여러분들도 회사 생활 내 사소한 습관들에 변화를 주시는 것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