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뜨거운 여름을 잠깐 쉬어갈 수 있게 해주는 반가운 비가 촉촉히 온 대지를 적셔 우리 마음속에 더욱 푸르름을 선사해 주는 7월,

굽이굽이 구석진 골목길에서 “작은 승용차 한 대가 멈춰 섭니다. ”

“오른쪽 두 번째 집 파란대문에 도시락 2개 전달해 드립니다."

경영기획본부 정병건 대리와 지창훈 주임이 구슬땀을 흘리며, 연신 빠른 걸음으로 약속된 번지를 찾아 홀몸 어르신 분들께 열심히 도시락을 배달하는 목소리가 들립니다.

“벌써! 오전 11시 30분인데, 조금 서둘러야겠어요!”

모든 홀몸 어르신 분들에게 점심시간에 도시락이 배달되도록 하기 위한 정병건대리의 재촉입니다.

(주)삼광은 잊혀져가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살리고 지역사회 소외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통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 가고 있습니다.

2006년 경산청솔 노인복지센터와 처음 인연을 맺으면서 시작된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2회에 걸쳐 실시되고 있으며, 경영기획본부 임직원들은 바쁜 가운데에도 (주)삼광을 대표하여 시간을 아껴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사랑을 듬뿍 나누고 있습니다.

(주)삼광 김진우 대표이사께서는 평소 작은 실천이지만 “이웃과 지역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무라는 소신을 관철해 오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배달한 “사랑의 도시락” 누적 수량은 약 65,000개로, 1일 평균 50여 군데의 가정을 방문하고 있으며, 매월 50만원의 후원금을 경산청솔 독거노인복지센터에 전달하여 소외된 홀몸 어르신 분들께 생활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말연시, 명절 이웃돕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 매년 3회에 걸쳐 쌀(30kg)과 금일봉도 함께 전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당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가고,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