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의 마지막날 방문한 (주)삼광 본사 공장동 2층에 위치하고 있는 ‘기구개발팀’은 열정과 활력이 넘쳐나고 있었습니다.

2003년 본격 출범한 (주)삼광 기구개발팀은 모든 공정의 첫 단계인 제품 개발과 양산 승인의 막중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최고의 품질과 양산성 높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기구개발팀 전직원들은 송종득팀장을 중심으로 똘똘뭉쳐 밤낮없이 (주)삼광의 모든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공정진행을 체크하고 신모델 개발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개발 진행중 사전에 제반 문제점을 파악하여 고객사와 공유 후 신속하게 문제점 해결 및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는등 (주)삼광 발전을 최선단에서 이끌어가는 ‘핵심부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일 검증샘플 200개 금일 14시까지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길 바랍니다.’

기구개발팀 김재덕차장의 다소 긴장된 목소리가 들립니다.

김차장은 개발 검증회의를 주관하면서 해당 제품이 완벽하게 검증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를 일일이 확인하는등 파트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회의에 전념하고 있었습니다.

“임정수 사원! 금일 오후 2시까지 선별된 자재 50개, 구미로 직접 발송 바랍니다.”

신모델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최귀영 대리의 다급한 목소리가 수화기 넘어로 들립니다.

임정수 사원은 정성훈사원과 함께 짝을 이뤄 선별된 자재를 분류하고 긴급 전표를 발행하여 당사 차량을 타고 재빠르게 구미로 향했습니다.

한편 기구개발팀 대회의실에서는 김봉건과장이 개발 TFT를 주관하고 있었습니다.

김과장은 개발 진행상황을 모든 팀원들에게 공유하면서 더욱 개선 발전된 제품이 나올 수 있도록 열의를 다해 회의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권영모과장은 삼광만의 특성화된 ‘멘토-멘티 제도’를 통해 결속을 다져온 신입사원들에게 기구개발 기초과정 설명회를 별도로 마련하여 해당 직원들의 업무역량강화에도 앞장서고 있었습니다.

기구개발팀을 책임지고 있는 송종득팀장은 부서 중점 사항은

첫째, 고객사와 연계된 개발 검토서를 적극 공유하고 사전 문제점 발견시 신속하게 전사적인 개선활동 전개

둘째, 개발과정의 모든 사항이 양산부서와 공유되어 양산승인과 동시에 본격 생산가능체계 확립

셋째, 개발 리드타임을 단축, 개선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TFT 활동 적극 실시 등 이라고 말하였습니다.

- 개  요 -

1. 일 시 : 2013년 7월

2. 장 소 : 본사 기구개발팀

3. 내 용 : 불가능은 없다! (주)삼광 발전의 견인차! ‘기구개발팀’

마지막으로 송종득팀장은 ‘최고의 품질과 최고의 양산성을 겸비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팀내 각 파트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개발업무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으며, 고객사의 변화된 요구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창출해가고 개발리드타임을 최소화해 감으로써 휴대폰 업계에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개발부서’로 자리매김하고 (주)삼광의 발전에 더욱 기여해 가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