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제팀장을 만나는 동안 박팀장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다급한 전화가 여러번 걸려오고 있었습니다. 전화를 받고 빠른 걸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직접 방문하여 해결책을 제시하는 박우제팀장의 바쁜 일상업무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았습니다.

박팀장은 먼저 신사출동을 방문하여 자동화 컷팅JIG 긴급 수정 회의를 주관하면서 직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컷팅JIG 수정안에 대해서 심도있는 토의를 실시하였습니다.
평소 직원들에게 사출 품질 확보는 미리 잘 준비된 자동화JIG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하면서, OPERATER들을 수시로 독려하고 혼신의 힘을 다해 생산성향상에 더욱 기여 할수 있도록 자동화JIG 관리를 해 나가자고 강조하였습니다.

회의를 마친 박팀장은 다음 회의를 주관하기 위해 빠른 걸음으로 금형실로 향합니다.

‘금형 우측면을 집중적으로 수정 작업하면 품질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박팀장의 확신에 찬 목소리가 금형실에 울려퍼집니다.

금형실 직원들은 박팀장의 요청 따라 일사불란(一絲不亂)하게 금형 수정작업을 실시하고, 필요에 따라 본사 금형기술팀과 연계한 긴급 금형수정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윈테크의 사출 품질 조기안정화 및 양산리드 타임을 줄여 나가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박우제팀장은 2000년 3월 (주)삼광의 전신인 삼광공업에 생산 사원으로 입사하여, 2008년 과장을 거쳐, 2012년부터 2공장 사출 생산팀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2013년 차장으로 승진하였습니다.

특히 생산성 및 품질향상 분야에 매진하면서 고객사로부터 제조혁신부문 은상을 수상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이를 인정받아 ‘2007년도 올해의 삼광인상’을 수상하는 등 2공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직원입니다.

현재 박우제팀장이 생산성향상을 위해 가장 중점을 두고 추친하고 있는 사항은

첫째, 신모델 사출 생산에 대한 조기 안정화

둘째, 금형 조건 및 사출 자동화JIG 정비

셋째, 원활한 생산을 위한 즉각적인 생산 지원활동 등 이라고 말하였습니다.

끝으로 박우제팀장은 생산현장의 문제점 해결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후배 직원들에게 지도 교육하여 맨파워를 향상시키고 생산공정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관리를 실시하여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2013년 하반기 경영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멋진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