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출동 3호기를 지날 때 쯤 직원들과 함께 유심히 사출장비를 점검하면서 연신 고개를 숙이고 작은 수첩을 꺼내어 깨알같이 무언가를 적고 있는 이재욱과장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생산현장 중심의 개선제안 활성화로 생산성 향상 및 원가절감에 기여하도록 합시다’

이재욱 과장이 팀원들과 함께 사출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현장탐방을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사출팀 이재욱과장은 당사에서 매월 실시하고 있는 개선제안 종합현황보고에서 월2건 이상의 실적을 보이며 현재까지 ‘최다 개선제안 담당자’로 선정되었으며, 월례회시 매번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우수한 개선실적을 인정받아 우수 개선제안상을 놓치지 않는 등 사출직원들에게는 ‘아이디어뱅크’로 통합니다.

이과장은 개선제안은 먼곳에 있지 않고, 각자 자신이 맡은 분야를 통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제안을 쉽고 명확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나/내/바 활동」이라고 말하며 그 내용을 소개하였습니다.

첫째 : (나부터) / 개선제안은 나부터 시작된다는 의식개혁

둘째 : (내일부터) / 개선제안은 내 일부터 시작된다는 마음가짐

셋째 : (바꾸자) / 내 일에 대한 체질개선을 통해 개선제안을 더욱 활성화 시켜나갈 수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재욱 과장에게 개선제안과 친해질 수 있는 비결에 대해서 물어보았습니다.

이과장은 막힘없이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면 개선제안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각자 본인에게 맡겨진 업무를 실시하는 중 ‘사소하지만 이렇게 바꿨으면 좋겠다’라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주저하지 말고 펜을 꺼내 메모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본인만의 독창적이고 우수한 개선 제안이 많이 나올 수 있을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 개 요 -

1. 일 시 : 2013. 8. 16 (금)

2. 장 소 : 본사 사출실

3. 내 용 : (주)삼광의 아이디어 뱅크 ‘개선제안왕 사출팀 이재욱과장

(주)삼광은 2006년부터 개선제안 제도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개선제안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개선제안 건에 대해서는 월례회시 상장수여 및 소정의 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인사팀과 연계하여 ‘개선제안 우수자’에 대해서는 인사 평가시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1년부터 개선제안 제도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제안 상금을 대폭 상향조정하고, 우수개선 사례에 대해서는 팀장 회의시 직접 발표할 수 있도록 하여 개선 제안자로 하여금본인의 개선제안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개선제안이 모든 부서에 더욱 깊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제안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며, 창의력 있고 아이디가 넘치는 사업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