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찌는 듯한 무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생산성목표를 향한 직원들의 열정은 늦은 밤을지나 새벽에도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2013년 8월 20일 늦은 저녁 길게 이어진 복도를 지나 품질경영팀 사무실을 방문하였습니다.

사무실 구석진 모퉁이에서 명일 조립협력사에 배포할 품질향상을 위한 네트워크 개선방안 작성에 몰두하고 있는 구충만대리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구대리는 표준화된 품질이 곧 생산성 향상과 연계된다는 마음가짐으로 늦은 밤까지 형광등 불을 밝혀놓고 업무에 매진하고 있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선 사출현장에서는 변함없는 힘찬 기계음이 들립니다.

가공실에서는 강반장을 중심으로 일사분란하게 사출가공 및 포장작업에 열중하고 있었으며, 사출현장에는 오퍼레이터들의 바쁜 움직임과 사출생산 작업자들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일일 생산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었습니다.

2층 조립현장에는 강미현반장이 현장을 진두지휘하고 있습니다.

‘3라인을 중심으로 편성된 야간 조립팀 전직원은 혼연일체가 되어 명일 출하될 제품 생산에 매진하고 있었으며, 조립팀 김성남 조장은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함으로써 직원들이 각자 맡은 직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통합사무실과 경영지원본부를 방문 하였을때 각자 맡은 자리에서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여러 직원분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저마다 주어진 업무는 다르지만 밤낮을 잊은 우리 직원들의 끝없는 열정과 생산성향상을 위한 하나된 마음으로 '하반기 경영목표 달성'에 한걸음 한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개 요 -

1. 일 시 : 2013. 8. 20 (화)

2. 장 소 : (주)삼광 본사

3. 내 용 : ‘새벽을 밝히는 삼광인들의 활약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