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복도를 지나 큰 금형실 양손으로 밀면서 입구로 들어섰을 때, “머리조심, 안전주의”라는 붉은색 문구가 눈에 띄었습니다. 하루에도 수백번 무거운 금형을 운반하기 위한 대형크레인 이용에 따른 사업장내 안전을 지키기 위한금형기술팀의 작은 노력이 돋보입니다.

금형실 중앙을 기점으로 양 옆으로 일렬로 정렬되어 있는 다양한 금형들과 특유의 세척냄새를 맡으며 연신 고개를 숙이고 금형수리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 위풍당당 현장을 지휘하며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현장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강재석선임의 카리스마 있는 얼굴이 투명한 금형막을 통해 간접적으로 보입니다.

‘강선임은 팀내에서 무사상을 가장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모범직원으로 7월, 8월 월례회에서 금형 무사상 공로를 인정받아 ’금형 우수상‘을 연속 2회 수상한 금형기술팀의 핵심 직원입니다.

또한 직원들에게 무사상 업무에 대한 노하우를 반복된 현장 실습을 통해 몸에 익힐 수 있도록 교육하는데에도 앞장서고 있었습니다.

‘당일 지시한 금형이 반드시 수리되어 수정처로 이관될 수 있도록 바랍니다.’

금형기술팀 오인수책임은 일일 금형 수정사항을 체크하여, 금형 난이도에 따라 담당자별 수준을 고려한 금형수정 작업을 총괄 배치하는 중요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또한 팀내 장점으로 멘토-멘티 제도를 말하였습니다.

신입사원이 입사하게 되면 ‘멘토-멘티 제도’에 의해 주임급 이상 직원들을 1:1전담 배치하고 24시간 현장 교육과 함께 일할 수 있도록 하여, 신입사원들의 회사 조기 적응 및 현장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 개 요 -

1. 일시 : 2013년 8월 26일 (월)

2. 장소 : 본사 금형기술팀

3. 내용 : 금형의 모든것! /‘본사 최강! 금형기술팀’

마지막으로 금형기술팀을 책임지고 있는 금형기술팀장인 황성경차장은 삼광만의 자체 금형기술력을 더욱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 신규 금형에 대한 무사상 및 자동화에 박차를 가하여 ‘생산성 향상 및 원가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1등 부서가 되겠다는 강하고 멋진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