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 NEWS)- 2015년 1월 2일 (주)삼광 본사 대강당에서는 2015년 시무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시무식은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12월 우수사원  표창, 대표이사 신년사, 부서별 각 동영상 시청, 시루떡 컷팅, 임직원 상호간의 인사 순으로 실시되었습니다.

12월 우수사원은 본사 경영지원팀 노경석대리외 4명에게 각각 수여되었습니다.

대표이사께서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백절불굴(百折不屈)의 정신으로 똘똘뭉쳐 생산성 향상에 매진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에도 자신이 맡은 분야에 더욱 매진하여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 할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또 중점사항으로

첫째, 모든 사업에서 경쟁사보다 뛰어난 수율과 품질로 초격차를 이뤄나가자.

둘째, 각 부문별 뼈를 깎는 극한의 원가절감으로 경영목표를 달성하자.

셋째, 신사업 활성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반드시 결실을 얻는 한해로 만들자.

넷째, 새로운 기술력 확보 및 글로벌 인재 육성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이어서 부서별 각 동영상 시청을 통해 전 임직원들의 2015년 한해 굳은 각오를 들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끝으로 “다시 뛰는 삼광!”이라는 구호 삼창으로 이번 시무식을 마쳤습니다.

- 개 요 -

1. 일 시 : 2014년 1월 2일

2. 장 소 : (주)삼광 본사

3. 내 용 : 삼광(본사), 윈테크(2공장), 도장동(3공장), 진성테크(4공장), 5공장

4. 수상사 명단

5. 대표이사 신년사

친애하는 삼광가족 여러분!

대망의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60년 만에 돌아오는 '청양(靑羊)의 해'로 청양은 평화와 행운을 상징하는 양에 복을 기원하는 청색이 더해져 행운의 동물로 꼽힌다고 합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임직원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도 청양의 기운을 받아 늘 행운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삼광가족 여러분!

지난해 못 지 않게 올해도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경영환경은 매우 혹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 인하여 국내 사출사 및 금속 업체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영 상황에서 우리 회사가 살아 남으려면 우선은 기존 모바일폰 사업에서 경쟁사보다 뛰어난 수율과 품질로 초격차를 유지해야 합니다. 불량제로가 구호가 아니라 실천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각 부문별로 극한의 원가 절감 계획을 수립하고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다음으로 신규사업을 반드시 성공시키고 사업구조를 고도화해야합니다.

특히 자동차 관련 신사업을 위해서는 외국어 실력은 물론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력과 조직이 필요합니다.

또한 고경도 윈도우 같은 신제품 사업에 있어서도 고객의 요구에 따라가기보다는 고객의 Needs를 선도해 나가는 공격적인 전략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연구개발력과 기술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따라서 제가 창립기념사에서 당부한 바와 같이 올 한해 우리가 반드시 실천하고 달성해야 할 경영과제들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자 합니다.

각 법인별로 기존사업에 있어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추어야 합니다.

현재의 시장경제는 1위만이 살아 남을 수 있습니다.

사출분야에서 우리 회사가 명실상부한 고객사 1위 업체로 자리매김을 했듯이 금속모델 최고의 협력사로 자리 잡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최적의 생산시스템을구축하고 차별화된 기술과 우수한 인력으로 최고의 품질과 생산성을 확보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둘째, 2015년은 신규사업을 통해 사업다각화를 이루는 원년이 되어야 합니다.

자동차 등의 새로운 산업과 신소재 사업으로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 우리의 역량을 결집하여 반드시 결실을 얻는 한해로 만들어 가야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관리력을 높이는데 집중했다면 이제는 신규사업에 필요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해야 합니다. 또한 올해도 글로벌 휴대폰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이고 고객사의 시장상황을 감안해 볼 때 외형적인 매출신장보다는 내실있는 경영전략이 필요합니다.

자랑스러운 삼광가족 여러분!

'겸인지용(兼人之勇)'이란 말이 있습니다. 이는 '혼자서 능히 몇 사람을 당해 낼 만한 용기'를 뜻합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 이러한 '겸인지용(兼人之勇)'의 자세와 열정, 그리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우리 삼광호를 힘차게 저어 나갑시다!

지난 한 해 동안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을미년(乙未年) 새해에는 임직원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만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삼광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대표이사  김 진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