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 NEWS) - 2016년 1월 4일 (주)삼광 본사 대강당에서는 2016년 시무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시무식은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대표이사 신년사, 시루떡 컷팅, 임직원간 상호인사, 구호 삼창 순으로 실시되었습니다.

사진설명 :대표이사 훈시 

대표이사께서는 신년사를 통해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에는 원숭이의 붉을 기운을 받아 무슨 일이든 모두 해낼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또한 어려움을 반드시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는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정신으로 모두 똘똘뭉쳐 새로운 삼광의 역사를 이뤄 나가자고 밝히셨습니다.

또한 2016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중점사항으로

첫째, 과거의 업무 방식을 모두 나가자.

둘째, 품질경쟁력 높은 제품과 적기의 납품으로 고객사의 신뢰를 회복해 나가자.

셋째, 매출이익을 최우선으로 하자.

넷째, 매출 구조에 맞는 조직으로 빠르게 개편하고, 팀별 KPI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당부하셨습니다.

사진설명 :시루떡 컷팅 (왼쪽에서 다섯번째 대표이사)

끝으로 2016년 성공적인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임직원들의 하나 된 마음을 담은 시루떳 컷팅을 실시하였으며, “2016년 삼광 Change!”라는 구호삼창으로 이번 시무식을 마쳤습니다.

- 개 요 -

1. 일 시 : 2015년 1월 4일

2. 장 소 : (주)삼광 본사

3. 내 용 : (주)삼광 2016년 시무식 개최 

* 대표이사 시무식사

 사랑하는 삼광 가족 여러분

대망의 2016년 병신년(丙申年)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60년 만에 돌아오는 ‘붉은 원숭이띠’의 해입니다.

이는 원숭이의 붉은 불의 기운이 “무슨 일이든 모두 해낼 수 있다”고 하는 의미로, 모든 소원을 이룰 수 있다는 뜻 깊은 해이기도 합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임직원 여러분들의 가정에도 붉은 불의 기운을 받아 늘 행운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삼광가족 여러분.

 지난해 우리는 창사 이래 최악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우리의 업무 태도에서 비롯된 전체적인 매출 부진과 주력 모델인 금속제품의 감당하기 힘든 총제적인 관리부실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현재까지도 그 반성을 하고 있으나. 문제 해결을 찾지 못하는 여건이며, 새해에는 지난해보다 사내,외적으로 경영환경이 더욱 혹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도 우리 삼광의 저력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그 극복을 기반으로

 올해는 철저하게 내실을 다지고 그 위에서 도약을 위한 기반을 반드시 이루어 내야만 합니다.

 2016 경영목표는 영업이익 8% 입니다.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우리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과제를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모든 것을 Change합시다!

 모든 일이 과거의 기반 위에 이루어지는 것은 맞습니다만 우리 삼광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Change한다는 생각으로 업무를 진행하여야 합니다.

 과거의 화려한 시간들이 우리에게 주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현재 우리의 생각과 업무방식으로는 지금의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부터! 내부서! 우리회사의 모든 것을 재정립차원에서 Change 하여 업무에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고객의 신뢰를 얻어야 합니다.

우리는 과거 고객으로부터 무한한 신뢰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금속제품을 생산하면서 그 동안의 신뢰가 많이 무너졌으며, 특히 작년 금속제품의 총체적인 생산실적 부진으로 인해 고객사에 많은 어려움을 제공하였습니다.

 품질저하와 납기 미준수 등으로 인해 고객사의 신뢰가 크게 하락하게 되는 문제점이 발생되었습니다.

이에 임직원들 모두 뼈를 깎는 철저한 자기 반성을 토대로 심기일전하여 고객사 납품 시 품질경쟁력 높은 제품을 즉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고객사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로 NEEDS를 충족시켜 신뢰를 회복하여야 하겠습니다.

셋째, 영업이익을 최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기업이 존재하는 이유는 이익 창출입니다.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모든 부분에서 개혁이 무엇보다절실히 필요한 시기입니다. 

 생산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또한 매입은 절차가 반드시 준수되어 진행되어야 하고, 재고는 최장 2일을 넘겨서는 이익을 창출할 수 없다는 각오로 관리되어야 하며,  직행률은 사내와 사외 99.9%를 유지한다는 각오로 품질이 반드시 관리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전 임직원은 원가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경주해야 하며, 손실 최소화를 위한 COPQ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회사 이익 창출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매출 규모에 맞는 조직으로 KPI를 반드시 달성해야 합니다.

  대/내외적으로 우리를 둘러싼 경영환경이 아주 어렵습니다.

더욱이 당사의 올해 예상 매출이 작년에 비해 더욱 부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매출 규모에 맞는 하나의 조직구조로 빠르게  개편하고자 합니다.

 중복된 업무는 과감히 배제하고 업무를 간소화하여, 1인 3역을 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야 합니다.

또한 2016년 각 부서별 KPI를 달성할 수 있는 구체적이면서 강력한 실행방안을 강구하여 반드시 추진하여야 합니다.

연말, KPI실적에 따라 그 평가가 이루어 질 것이므로, 연초 계획을 치밀하게 체크하며 목표를 달성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삼광가족 여러분!

“극세척도(克世拓道)”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어려움을 반드시 극복하고 새길을 개척한다”는  뜻으로 앞으로 우리가 반드시 극복해야 할 상황이므로 마음속 깊이 새기도록 합시다.

 새해에는 반드시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삼광으로  태어 납시다. 

‘All Change! One Samkwang’을 반드시 이루도록 합시다!

 삼광 가족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1월 4일

(주)삼광 대표이사 김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