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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인들에게 묻는다! “직장인 밸런스 게임” Author사내기자 Date2021.07.16 Hit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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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더 나을까? 선택지는 두 개, 답은 하나..!”


열심히 7월 중순을 달리고 있는 현재, 오늘은 드디어 즐거운 주말을 앞두고 있는 금요일입니다.
한 주 중에서 가장 가벼운 마음을 갖게 되는 금요일! 삼광 가족 여러분들을 위해 요즘 핫하게 유행하고 있는 “직장인 밸런스 게임” 질문들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금일 진행된 “직장인 밸런스 게임”은 극단적인 상황의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르는 방식의 게임으로 삼광에서는 6개의 질문을 준비하여 약 10명의 삼광 가족들에게 “직장인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삼광 가족 여러분들은 어떠한 선택을 하셨을까요?
 


“(1번) 나 빼고 다 천재인 팀에서 숨 쉬듯 자괴감 느끼기”“(2번) 내가 유일한 희망인 팀에서 혼자 소처럼 일하기”의 질문에서 (1번)을 선택한 삼광 가족들은 “나를 제외한 모두가 천재이기 때문에 팀원들에게서 더 많은 것 들을 배울 수 있고, 자신 스스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 같다.”라는 말씀을 전하셨으며, “(2번)은 자신만이 유일한 희망인 만큼 내가 능력이 좋은 것은 좋지만 매일 같이 모든 일을 혼자 책임지고 소처럼 일하게 되면 추후에 팀에 발전이 없을 것 같다.”라는 말씀 또한 전하셨습니다.
(2번)을 선택하신 삼광 가족들은 “내가 팀 내 유일한 희망이기에 일을 하면서 힘은 들겠지만 (1번) 상황에서는 무기력함뿐만 아니라 자존감도 많이 낮아질 것 같다.”라는 말씀을 전하였으며, “(1번)처럼 나 혼자만 일을 못하는 것은 자존심이 용납하지 않는다!”라는 말씀 또한 전하셨습니다.

 


* 복세편살 : “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의 줄임말


“(1번) 월 250 받는 백수”“(2번) 월 500 버는 직장인”의 질문에서 (1번)을 선택한 삼광 가족분들은 “월 250만 원 이면 빠듯하게 살기는 하겠지만 그 돈에서 찾을 수 있는 행복을 누리며 복세편살하게 살고 싶다.”라는 말씀을 전하셨으며, (2번)을 선택한 삼광 가족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공짜로 돈만 받고 살면 편하기는 하겠지만, 일을 하며 탄력적인 삶을 살아야 활기차고 건강한 정신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하셨습니다. 

 


“(1번) 새벽 2시.. 동료 뒷담화 회사 단체 톡 방에 잘못 보내기”“(2번) 상사 뒷담화 카톡 입이 깃털인 동료에게 잘못 보내기”의 질문에서 (1번)을 선택한 삼광 가족분들은 “새벽 2시인만큼 자는 사람들이 많아서 잘못 보낸 카톡을 못 본 사람이 더 많을 것 같다. 또 (1번)은 몇 명이 읽었는지 알 수 있지만 (2번)은 어디까지 소문이 퍼질지 모르기 때문에 더 불안할 것 같아서 (1번)을 선택했다.”라는 말씀을 전하셨으며, (2번)을 선택한 삼광 가족들은 “입이 깃털인 동료를 같은 편으로 만들어 함께 공범이 될 것이다.”라는 재밌는 이유를 말씀하기도 하였습니다.

  


“(1번) 5시 출근 2시 퇴근””(2번) 12시 출근 9시 퇴근”의 질문에서 (1번)을 선택한 대부분의 삼광 가족들은 “일찍 퇴근한 만큼 여가시간이 늘어나 취미생활을 오래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라는 말씀을 전하셨으며, (2번)을 선택하신 삼광 가족들은 “(1번)처럼 일찍 퇴근하는 것도 좋지만 너무 일찍 퇴근하면 친구들과 생활 루틴이 맞지 않기 때문에 계속 혼자서 시간을 보낼 것 같다.” , “아침에 아이들을 등교시켜야 하기 때문에 늦은 출근이 더 좋은 것 같다.”라는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1번) 술 안 마시면 혼내는 꼰대 회식””(2번) 매번 장기자랑 준비해야 하는 회식” 둘 중에서 (1번)을 선택한 삼광 가족들은 “술을 못 마시는 편이어서 차라리 장기자랑 한 번 하고 편하게 즐기다 가는 회식이 더 좋을 것 같다.”라는 말씀을 전하셨으며, (2번)을 선택한 삼광 가족들은 “상사보다 술을 잘 마시면 되는 일이기 때문에 (1번)이 더 좋다!”라는 말씀과 “차라리 술을 많이 마시고 잠에 드는 게 더 편할 것 같다.” , ”매번 장기자랑을 준비하는 것이 계속 술을 마시는 것보다 더 스트레스일 것 같다.”라는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1번) 초대형 스크린 모니터로 일하기””(2번) 불편한 상사와 컴퓨터 같이 쓰기” 질문 중에서 (1번)을 선택한 삼광 가족들은 “아무리 초대형 모니터여도 모든 것이 담긴 컴퓨터는 혼자 쓰는 게 마음이 편할 것 같다.”라는 말씀을 전하였으며, (2번)을 선택한 삼광 가족들은 “초대형 모니터로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 사생활이 오픈 되는 것보다는 상사 1명에게 오픈 되는 게 나은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하였습니다.


간단하면서도 극단적인 재미를 주는 “직장인 밸런스 게임”은 삼광 가족들이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 가지각색의 선택을 하고, 다양한 이유를 제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간단한 게임을 통해 삼광 직원들은 서로의 개인적 가치관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으며, 서로의 선택을 공감하는 등 앞으로 직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의견 차이를 이해하고 좁혀나가는 방법 을 배우는 또 하나의 작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직장인 밸런스 게임”에 직접 참여하지 않으신 삼광 가족 여러분들도 잠시 시간을 내어 동료들과 함께 게임을 진행해보고 서로의 선택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요? 






이미지 소스 출처 : 구글 이미지 소스 편집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