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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속 ‘내 건강 지키기’ Author사내기자 Date2021.08.13 Hit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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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속 ‘내 건강 지키기’"


최근 계속되는 비 소식에 삼광 가족 여러분들이 몸이 무겁고, 처지는 느낌을 자주 받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또 현재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듣거나 재택근무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져 하루에 많은 시간을 모니터 앞에서 보내게 되어 직장인들과 자녀들 사이에서 다양한 질환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1,9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70%가 입사 전 보다 건강이 나빠졌다고 대답하였으며, ‘10년 이상 (38%) 근무한 직장인이 건강이 가장 나빠졌다고 답했고, ‘10년 미만(21.2%), ‘5년 미만(17.4%)’, ‘3년 미만(14.9%), ‘1년 미만(8.4%)’의 순으로 연차가 올라갈수록 건강 이상을 호소한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직장 생활을 하며 생기는 질환은 무엇이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어떠한 방법을 사용해야 할까요?   
지금부터 직장인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질환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척추 질환의 가장 대표적인 질환인 ‘거북목증후군’입니다.
‘거북목증후군’은 쉽게 말해 고개가 앞으로 빠진 자세로 인해 일어나는 목 통증이라고 할 수 있으며, 모니터나 스마트폰에 집중하다 보면 허리를 구부리면서 목도 앞으로 빼게 되는데 그 자세가 장시간 반복되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또한 거북목 증상이 생기면 대부분 머리가 잘 숙여지지 않고, 정상적인 사람은 고개가 1cm 앞으로 빠질 때 2kg~3kg의 하중이 실리는 반면, 거북목증후군을 가진 사람은 약 15kg의 하중이 실린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태가 계속될 경우 목이 뻣뻣해지며 어깨 주위까지 통증이 발생하고 팔 저림, 두통, 어지럼증 또한 발생되며 심각할 경우 목 디스크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발생하기 전 예방 및 초기 대처가 매우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갖고 있는 만성질환 거북목증후군은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나타나는 질병으로, 최근에는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와 같은 간단한 진단법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삼광 가족 여러분들도 간단한 자가 진단을 통해 자신의 목 상태를 체크하고 아래의 예방법을 읽어보고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거북목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의식적으로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20분~30분에 한 번씩 목을 스트레칭해주면서 어깨를 펴고 고개를 꼿꼿이 하여 앉는 것입니다.
또한 컴퓨터 화면은 눈높이에 맞춰 목을 수그리는 일이 없게 만들어야 하며, 다양한 스트레칭 방법을 통해 직장인들의 만성 불치병 거북목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손목터널증후군’입니다.
‘손먹터널증후군’손목 터널이 어떤 원인에 의해 좁아지고, 내부 압력이 늘어나 정중신경을 누르면서 손바닥과 손가락에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특히, ‘손목터널증후군’과 같은 질환은 컴퓨터로 업무를 보는 직장인들에게 흔히 발병하는 질환으로 마우스를 사용할 때 손목보다 손가락이 더 위쪽에 위치하게 되면서 손목이 꺾인 상태가 장시간 유지되어 직장인들에게 흔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사노동을 하는 중년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하며, 최근 들어서는 태블릿PC나 스마트폰을 주로 사용하는 청소년들에게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주된 증상으로 초기 때는 손목 통증이 간헐적으로 나타나며, 방치 기간이 길어지면 손목의 통증부터 시작하여 손바닥과 손가락 부위에 감각이상 및 욱신거리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또한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 후 제때 치료하지 않는다면 밤에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할 정도로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기 때문에 초기에 빠르게 진단을 받고 예방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다행히 손목터널증후군은 일상생활 속 잘못된 습관과 업무의 환경 등에 의해 나타나 조금만 주의를 해준다면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오랜 시간 손목을 사용할 때는 일정 간격으로 적당히 손목의 휴식을 취해주고, 손끝을 앞으로 쭉 편 후에 손바닥을 위, 아래 직각으로 꺾으며 손목에 가벼운 자극을 주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등 사무직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은 특히나 더욱 수시로 손목이나 손가락의 감각을 체크해 보시고 꾸준한 스트레칭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금일은 두 가지 종류의 직장인 질환에 대해 소개해드렸지만 직장인들의 대부분이 만성피로와 거북목, 손목터널증후군, 안구건조증 등 다양한 질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질환은 간단하고 짧은 시간 동안의 스트레칭으로 질환을 예방할 수 있으며, 1시간에 2분~3분의 스트레칭으로 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업무 집중도와 효율성이 매우 높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삼광 가족 여러분들!
잠시 하던 일을 멈추시고 목 건강과 손목 건강을 위해 짧은 스트레칭을 진행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하루에 한 번이라도 스트레칭을 진행하여 직장 생활 속 나의 건강을 잘 챙겨 나가시길 바랍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