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아먹는다.’라는 말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보았을 말입니다. 또 여전히 성공하려면 일찍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자신의 상황에 맞게 자율적으로 원하는 시간에 출퇴근을 하는 제도인 ‘자율 출근제’ 제도를 시행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무조건 아침형 인간이 되어야 한다는 편견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최근 들어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제도를 시행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사람들은 생체 시계에 따른 일주기성 인자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만의 생체 시계에 맞춰 하루를 계획하고 보내는 것이 오히려 일의 효율성과 수행력을 더욱 높여주어 보다 탄력적인 업무 진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또한 과거 아인슈타인과 오바마는 충분하고 효과적인 수면 법으로 뇌를 쉬게 했고, 밤에 일의 능률이 오른다는 것을 인지하고 새벽에 일을 하는 등 자신의 생체 시계에 맞춰 업무를 하였습니다.

즉, 과거 성공한 사람이라 일컫는 사람들을 통해 우리는 마냥 ‘아침형 인간’이 성공한 사람이 된다고 할 수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아먹는다.’라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되었으며, 생체 시계는 오전 중반에 업무에 집중하고, 오후 중반에는 기력이 떨어지는 곰 타입과 전형적인 아침형 인간인 사자 타입, 하루를 늦게 시작해 늦은 밤에 활동하는 늑대 타입, 오전 중반부터 이른 오후까지 집중하는 돌고래 타입으로 크게 4가지로 나누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 자신의 생체 시계가 어떤 타입인지를 파악하고, 생체 시계에 맞춰 뇌를 잘 쉬게 하는 방법을 터득해야 합니다.

자신은 일찍 출근해야 하는 회사원이지만 저녁형 인간인 ‘늑대 타입’이라면 저녁잠을 잘 때 빛을 완전히 차단 시켜 수면의 질을 높여주고, 오전 중반에 업무에 집중하고, 오후 중반에는 기력이 떨어진다면 중요한 업무는 오전 중반 집중 시간에 배치하여 계획을 하는 등 자신의 생체 시계를 파악하여 생산성을 최대로 높여야 합니다.

삼광 가족 여러분들은 자신의 생체 시계 유형을 알고 계신가요?

만약 모르고 계신다면 자신의 생체 시계를 파악하여 하루를 계획하고 수행력을 높여 업무를 더욱 탄력적으로 진행하고, 삶의 질 또한 높여 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아침형 인간이 아닌 사람들에게는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먹는다’가 아닌 ‘일찍 일어나는 새가 졸리다’라는 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삼광 가족 여러분들은 서로 간의 생체 시계를 배려하고 이해하며 슬기로운 직장 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