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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칼럼] :: 삼광 워킹맘,워킹대디를 위한 ‘내 아이 감정유산 키우기’ 팁 Author사내기자(박송희) Date2023.03.17 Hit319

























































금일은 특별히 삼광의 워킹맘, 워킹대디를 위한 따뜻한 칼럼을 준비하였습니다.

워킹맘, 워킹대디로 살다 보면 나 스스로 잘못한 것도 없는데 툭하면 미안해지기 일쑤이고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겠다’라고 하지만 사실 어떻게 해야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는지 고민되고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아이에게 ‘충분히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 번째, 부모가 들려주는 아이만의 탄생 신화

아이가 태어난 계절과 만난 느낌 등을 연결해 아이만의 탄생 신화를 만들어 주세요.

아이와 눈이 마주쳤을 때, 잠들 때, 힘을 주고 싶을 때 마다 이 이야기를 들려주면 아이들은 무척이나 흥미로워 하며 자기 뿌리를 인식하고 여기서 뻗어 나온 자긍심을 통해 긍정적인 자기상을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너 보니까 딱 저쪽 집안이야’, ‘피는 못 속인다니까’와 같이 은연중 부정적인 가족 신화를 내뱉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아이에게 ‘난 아빠 닮아서 머리가 나쁜가 봐 노력해도 안 될 거야’와 같은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만들고 이러한 경험이 누적되면 삶의 동력을 잃는 경우가 생긴다고 합니다.


두 번째, 감정을 연결해주는 가족 간의 리추얼

사실 지금까지 부모님과 포옹과 같은 스킨십을 하는 사람들은 적습니다.

오히려 부모님과의 스킨십이 자유로울수록 특이한 집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죠.

하지만 아이들은 온몸으로 따뜻함을 공유하는 짧은 30초, 하루에 한 번 따뜻하게 안아주는 것만으로도 그 힘을 받아 하루를 충실하게 살아갑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잠들기 전, 편히 누워 30분 간 이야기를 나누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란 아이들은 ‘편안해 보인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 합니다.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그 사랑을 아이에게 물려주세요!

부모가 남긴 감정 유산은 오래도록 남아 아이를 지켜주는 힘이 될 것입니다.

삼광 워킹맘, 워킹대디 모두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 그림 칼럼 출처 : 책식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