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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에게 힘이 되는 사수의 리액션 Author사내기자(박송희) Date2023.07.28 Hit337


1. 듣는 사람을 위한 담백한 칭찬

직원들 중에서도 특히 신입사원들은 칭찬에 목말라 합니다.

사수의 칭찬 한마디면 없던 의욕도 생겨납니다.

과대 칭찬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는 누군가를 칭찬해보는 행동 자체가 익숙하지 않습니다.

피드백이 필요한 상황이라도 먼저 칭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칭찬-피드백의 화법은 듣는 사람을 겸손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 역시 잘해~

- 깔끔하고 보기 좋은데?

- 달라지고 있구먼!

- 이제 믿고 맡겨도 되겠어~




2. 업무 요청, 지시보다는 부탁으로 부탁해요

업무를 요청할 때, 부탁하는 형식의 톤 앤 매너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대답의 종류가 허가이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당신을 존중하고 있어요’라는 느낌을 줄 수 있으며, 반대 입장에서는 수락을 하고 나면 왠지 모를 책임감마저 생기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물론 모든 업무 지시를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아래의 표현들은 가끔씩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00씨, 나 이것 좀 부탁해도 될까?

- 00씨, 나 좀 도와줄 수 있어요?

- 00씨, 우리 이것 좀 같이 해보자




3. 신뢰감 300% 상승하는 업무 커버

업무 진행에 있어 부정적인 반응이 예상될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때 부하 직원의 행동에 대해 책임지겠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걱정 말고 나 믿고 해요’ 이런 말 한마디면 업무 몰입도가 300%증가합니다.

여기서 책임을 진다는 것은 흔히 두가지로 분류됩니다.

의사결정에 대한 충분한 권한을 준다거나, 혹은 업무의 성공/실패 여부를 따지지 않겠다는 약속으로 쓰입니다.

불확실한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진다는 건 결과보다 과정에 더 집중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 00씨 이번 건은 내가 커버해줄 테니까 걱정 말고 해요

- 00씨 이번 업무에 집중해. 누가 다른 일 시키면 나한테 말해요

- 00씨 의견대로 해요. 필요한 거 있으면 요청하세요




4. 신입사원의 눈과 귀를 열어라

MZ세대이건 X세대이건 누구나 처음 겪는 환경, 사람, 업무 앞에서 바로 잘하는 사람은 잘 없습니다.

아직 경험해보지 않은 일에 마음이 닫혀있거나 몸이 굳어있기 때문입니다.

처음 겪는 상황 앞에서는 기지개를 펴고 자신감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눈과 귀를 열어야 합니다.

특히 신입사원은 사회생활이 처음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여러 사람과 함께 일하는 것이 낯설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때 팀장들은 신입사원들이 긴장하고 있는 부분들을 조금씩 풀어주면서 자신이 갖고 있는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제일 쉬운 방법은 회사에 대한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이해시키는 것입니다.

회사가 어떤 사업을 하고 있고 각 부서별로 어떤 일을 맡고 있는지 등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 알려주면 신입사원도 자신이 어떤 곳에 있는지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됩니다.




5. 업무 매뉴얼 전달

회사에 대한 어느정도 이해가 되었으면 기본적인 업무부터 알려주어야 합니다.

보고서 작성, 전화 받는 법, 프린트 사용, 출퇴근 기록, 점심시간 사용 등 데일리 업무와 기타 회사 생활에 대한 꿀팁들을 잘 정리해 주면 신입사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신입사원 입장에서도 상사를 더욱 신뢰할 수 있고 존중감도 높아질 것입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신입사원이 여러 명일 경우, 동일한 내용을 똑같이 공유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삼광은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OJT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조직의 성공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신입사원 교육은 매우 중요합니다. 금일 칼럼을 통해 신입사원들의 빠른 적응을 도와 신입사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조직문화에 빠르게 적응시켜 효율적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사진 출처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