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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하나! 외국인 특집 1편」금형팀 ‘셀림’사원 Author사내기자 Date2013.10.21 Hit3378
Attached file img ‘앗쌀라무 알라이꿈’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2013년 10월 9일 금형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셀림’사원을 만나보았습니다.

혹시나 한국어를 잘 모를것 같아서 간단한 외국어 인사를 위해서 방글라데시어를 마음속으로 되뇌이며 금형실로 향했습니다.


금형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왼쪽 금형 작업대 위에서 금형 분해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셀림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사전 인터뷰를 요청했더니 대뜸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라는 한국어로 친철하게 인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셀림! 한국사람 다 됐군요!’ 라고 반갑게 인사하고 인터뷰를 시작하였습니다.


(주)삼광은 2008년부터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주관하는 외국인산업 연수생제도를 통해 우수외국인 산업 연수생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셀림도 이 제도를 통해 2011년 2월 방글라데시의 산업연수생 신분으로 (주)삼광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금형기술팀 소속으로 금형 청소 및 수리를 맡고 있으며, 국내 직원들 못지않게 훌륭하게 주어진 일에 매진하고 있다고 금형기술팀 김성환대리가 귓뜸을 해주었습니다.

외국인 신분으로 혼자 금형실에서 일하는게 힘들지 않느냐는 말에 셀림은 황성경팀장을 비롯한 금형실 직원들이 친절하게 대해주고 최신 금형기술을 함께 배울 수 있어서 하루하루 더욱 열심히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김치를 한국인보다 더 맛깔스럽게 먹을 줄 아는 셀림은 처음 한국에 와서 음식문화에 적응하는 것이 제일 어려웠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슬람교를 믿고 있는 셀림에게 돼지고기는 절대 먹어서는 안 될 음식이여서 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 고기를 빼고 먹는 해프닝도 있었다고 말하고, 일과 후 같은 외국인 친구들과 만나서 방글라데시 전통음식을 함께 해먹으면서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랜다고 하였습니다.


셀림은 앞으로 당사의 선진금형기술을 몸소 익혀 외국인 연수생제도를 졸업하는 2014년에 자국으로 돌아가 선진기술을 전파할 예정이며, 연수생제도 만기후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주)삼광에서 다시한번 일하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하였습니다.


- 개 요-

1. 일 시 : 2013년 10월 9일

2. 장 소 : (주)삼광 금형기술팀

3. 내 용 : 「외국인 특집 1편」금형팀 ‘셀림’사원


(주)삼광은 앞으로도 외국인산업 연수생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우수한 외국인 인재를 적극 채용하고 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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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주)삼광 전략기획팀
홈페이지 :
http://www.samkwang.com
담당자 : 사내커뮤니케이션 담당자 지창훈주임
이메일 :
changhoon.ji@samkw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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