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 NEWS)- 2015년 6월 1일 (주)삼광(대표이사 김진우)는 정기 월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월례회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모든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우수사원 표창, 봄철 사진콘테스트 시상, 대표이사 훈시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6월 우수사원 표창은 본사 신사업 추진팀 서동현과장외 3명에게 수여되었으며, 봄철 사진콘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제조 생산팀 조립파트 김문희사원이 고급 외식 상품권을 수여 받았습니다.

대표이사께서는 그간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셨으며, 새로 시작되는 6월에도 변화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과 강한 자신감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각자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대표이사께서는 6월 중점사항으로

첫째, 대내외 경영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자.

둘째, 新성장동력을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자.

셋째. 중복된 업무는 과감하게 통합하고 업무역량 강화를 통해 1인 다역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자.

넷째, 공정간 낭비적 요소를 철저히 제거하여 직행율 목표달성과 수익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셨습니다.

끝으로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자!라는 구호 삼창으로 월례회를 마쳤습니다.

* 수상자명단

* 대표이사 훈시

 친애하는 삼광가족 여러분!

  벌써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6월입니다.

각 부문에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삼광 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깊은 격려와 감사를 드립니다!

 올 상반기는 우리가 경험해 보지 못한 많은 어려운 난관을 극복해 나가고 있으나, 하반기에도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대내외 경영환경은 매우 혹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우리 회사로서는 올해가 최대의 고비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과거 수많은 역경 속에서도 삼광인만의 강인한 의지와 열정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낸 저력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드시 지금 우리의 땀과 노력들이 장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기반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삼광가족 여러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6월 우리가 실천해야 할 주요 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모든 부분의 수익성 확보입니다.

과거 우리는 고객사의 안전한 물량을 많이 생산하는 구조였다면, 이제는 내부의 뼈를 깎는 아픔으로 모든 부분의 수익 형성이 최우선 되어야 합니다.

고객의 저가 단가에도 우리는 자구노력으로 우리만의 방식으로 수익성을 만들어 내는 구조로 바뀌지 않으면 생존을 위협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둘째, 새로운 사업의 빠른 적응력입니다.

지금까지의 사업방식에서 최대한 빨리 탈바꿈하여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합니다.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경쟁사보다 빠른 결정과 높은 품질로 인정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준비된 자 만이 기회가 찾아옵니다”각 부문에서는 서로 긴밀하게 협조하여 새로운 사업에 빠른 적응력이 고객으로 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 조직 구조의 변화입니다.

우리는 내부적으로 큰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아픔이므로 앞으로 주인의식을 갖고 끝까지 답을 찾고 업무 달성도를 높인다면 이 아픔은 반드시 이겨낼 수 있습니다.

각 부문에서는 조직의 구조를 빠르게 변화시켜 나가고 업무처리의 슬림화를 통해 자원과 역량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야 경쟁 우위를 가질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삼광 가족 여러분!

 마지막으로 이번 희망퇴직과 관련 참으로 힘든 나날을 보냈습니다. 가족을 잃은 아픔을 경험한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기도 하였으며 이 모든 것이 저의 부득함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그동안 고생하시고 희생하신 분들의 앞날에 행운이 있기를 바라며 또한 그 아픔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 경영 정상화를 조속히 시켜야 하는 무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끝으로 삼광 가족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삼광 대표이사 김 진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