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NEWS)-2018년 7월 2일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삼광 본사 지하강당에서 7월 월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오전 8시부터 진행된 7월 월례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우수사원 포상, 개선제안 포상, 신규 입사자 소개, 베트남 주재원 소개, 대표이사 월례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구호제창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우수사원 포상

6월 우수사원은 국내법인 2명, 동관법인 2명으로 총 4명의 사원이 선정되었습니다.

국내법인에서는 모바일 사업부 김남수 대리와 오토모티브 사업부 최성열 대리가 선정되었습니다.

모바일 사업부 김남수 대리는 패키지 라인 설치 및 CROWN 불량 사전 예방으로 고객 신뢰성 향상을 통한 차후 신규모델 확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사원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오토모티브 사업부 최성열 대리는 신규모델의 안정적인 납기대응으로 고객 신뢰성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사원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우수사원상 수상한 최성열 대리(좌측)와 김남수 대리(우측)

동관법인에서는 제조팀 조립파트의 김세현 주임, 품질경영팀의 이상익 책임이 선정되었습니다.

제조팀 조립파트 김세현 주임은 J400,J600 신모델 조립 수율 향상 및 J327, J727 품질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사원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품질경영팀 이상익 책임은 사내 및 협력사에 주기적인 신뢰성 관리 교육으로 불량 최소화 및 천진 고객사 대응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사원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우수사원상 수상한 이상익 책임(좌측)과 김세현 주임(우측)

부상으로 소정의 상금과 사장님이 준비하신 선물이 지급되었습니다.

6월 개선제안상은 국내법인 2명, 동관법인 4명으로 총 6명의 사원이 선정되었습니다.

개선제안상 수상한 전호용 차장(대리수상 김성민 사원)(좌측) 과 이수진 사원(우측)

국내법인에서는 경영지원팀의 이수진 사원과 경진기업의 전호용 차장이 선정되었습니다.

 개선제안상 대표 수상한 김재천 대리(대리수상 진정화 대리)(우측)

  동관법인에서는 경영지원팀 김재천 대리, 공무팀 주지진 주임, 허원챵 주임, 허쯔종 주임이 선정되었습니다. 위 사원들은 평소 개선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회사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개선제안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부상으로 상품권이 지급되었습니다.

신규입사자 소개

이번 달에 입사한 신규 입사자를 소개하고 환영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신규입사자는 경영지원팀 김영재 부장, 제조혁신(가칭)팀 이회근 부장, 재경팀 서태석 부장으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삼광의 혁신과 기업 경쟁력 확보에 힘써 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삼광 가족들 모두 환영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인사말을 전하는 김영재 부장

김영재 부장은 "위기와 기회는 함께 오는 법입니다.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며 각오의 말을 전하였습니다.

인사말을 전하는 이회근 부장

이회근 부장 "제조와 제조혁신 원가절감업무를 주로 해왔던 만큼 이를 바탕으로 삼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며 제조혁신에 대한 다짐을 했습니다.

인사말을 전하는 서태석 부장

 서태석 부장 역시 "삼광의 가족이 되었습니다. 열심과 열정으로 일할 각오로 입사하였습니다. 삼광의 빛날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며 열정의 한마디로 임직원들의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베트남 주재원 소개

각오를 다지는 법인장 김철수 전무

일부 인원들은 이미 베트남에서 활동 중이며 7월 중 후발 주자로 주재원들이 출국 예정입니다. 향후 삼광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베트남 법인을 이끌어 갈 주재원분들이 몸건강히 맡은 소임을 잘 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주재원들을 대표하여 법인장 김철수 전무가 각오를 전하였습니다.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베트남 공장을 성공리에 완성할 수 있도록 각오를 다집니다. 국내 시장도 매출이 급격히 줄고, 동관 법인도 서서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우리 베트남 공장이 삼광의 사활을 걸고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하겠습니다. 삼광 본사와 동관 법인의 전폭적인 지지가 필요합니다. 베트남 공장에서 기존 업체들과 치열한 경쟁을 해야합니다. 조기안정화와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원가가 확보되어 미래 삼광의 주 이익원이 될 수 있도록 반드시 성공시키겠습니다. 삼광의 앞날을 책임지는 공장이 되겠습니다.”며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대표이사와 악수를 하는 베트남 주재원

대표이사와 악수를 하는 베트남 주재원

각오를 다지는 베트남 주재원들의 모습

월례사

월례사를 하는 대표이사의 모습

벌써 7월입니다. 월례회 때마다 삼광이 기로에 서 있다고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 위기를 헤쳐나가고 이겨내야 할지 밤에 잠이 잘 오지 않습니다. 삼광 가족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매 순간 고민에 휩싸입니다.

베트남이 공장의 빠른 셋업과 조기 안정화는 필수입니다.

셋업을 빨리하더라도 조기 안정화라는 숙제가 남아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 조기 안정화와 더불어 삼광 국내 법인과 동관 법인의 전폭적인 응원과 지지가 필요합니다.

국내는 물량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에 진출하게 되면 이미 10여 년 전 먼저 진출한 경쟁업체와 경쟁해야 하는 것이 힘들고 어려울 것입니다. 국내 법인과 동관 법인에서 필요할 때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아서 베트남 현장에서 여타 경쟁업체들과 차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해외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저도 처음처럼 함께 움직이겠습니다.

동관도 역시 경영환경이 점점 나빠지고 있습니다. 내년의 상황은 더 참담할 수도 있습니다. 동관 법인 제 2사업부를 저의 직속으로 변경하여 현재 거래하고 있는 고객과의 추가 물량도 확보하고 최대한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경영을 하겠습니다.

1인 100역, 근무 통폐합, 부서 통폐합이 행해져야 합니다.

임직원 모두가 이를 악물고 벼랑 끝에 서 있는 심정으로 임해야 합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일당백, 이것만이 우리의 살 길입니다. 예전에 해왔던 습관, 근무형태가 지속된다면 국내 법인의 미래는 불투명할 수밖에 없습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우리가 변화하지 않는다면 우리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회사 상황이 어렵지만, 여러분들의 복지 환경개선을 위해 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가고자 하는 저의 마음을 헤아려서 본인의 업무를 일당백 하는 모습을 반드시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장마와 무더위 가운데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차분하게 업무에 매진하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

2018년 7월 2일

㈜삼광 대표이사 김진우

구호제창을 끝으로 월례회의 모든 식순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국내 경기침체와 고객사 물량 감소 등으로 인하여 제한적인 환경 속에서 베트남 법인 셋업이라는 세로운 도전해 직면해있습니다. 조기안정화 및 성공만이 우리 삼광이 미래에 생존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베트남 법인의 성공을 위하여 임직원이 함께 “삼광 VINA 꼬렌(cố lên!)”을 외쳤습니다. 꼬렌은 베트남어로 파이팅!, 힘내자! 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삼광 전 임직원들이 함께 삼광VINA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구호를 외쳤습니다.

구호를 외치는 국내 법인 임직원

구호를 외치는 동관 법인 임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