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NEWS)-11월 2일 삼광에서는 11월 월례회를 진행 하였습니다. 처음으로 베트남 법인에서 주관을 하여 본사와 동관을 화상으로 연결 시켜 월례회가 진행 되었으며, 아울러 국내에서는 오토모티브와 경진기업에서 별도로 월례회를 진행 하였습니다.

베트남 법인에서는 지난번 방문 당시와 전혀 다른 쾌적한 환경과 분위기로 개선되어 들어오는 입구에서 부터 좋은 기운을 느낄 수 있었으며, 임직원들이 삼광을 최우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땀의 결실을 보여준 덕분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어, 베트남 법인의 새로운 출발과 성공을 위하여 임직원들의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는 대표이사의 절박한 심정을 전달 하였습니다. 2018년 경영실적이 계획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바, 2019년의 계획은 베트남 법인이 근거지가 되어 반드시 달성해야 함을 강조 하였고, 내년에는 사출 물량이 증가하는 대신 단가는 엄청 낮아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바, 고객사의 요구수준에 맞출 수 있는 체제를 만들어야 하며, 1인 3역의 역할을 하지 않으면 목표 달성이 불가능 하다는 것을 재차 강조 하였습니다. 아울러 베트남 법인 초기 품질안정화는 정말 중요하고, 사람으로 보면 첫인상과 같으므로, 최우선적으로 초기 품질 안정을 염두해 두고 만전을 기해달라는 당부를 하였습니다.

동관 법인의 경우 현재는 물량이 많지만, 내년을 예측할 수 없으므로, 특히 2사업부에서 신규 물량 확보를 위한 노력을 많이 해야 하고, 동관, 심천 내 신기술과 신규 거래선을 발굴하여 원가혁신을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는 물론,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데 온 힘을 기울여야 함을 지시하였고, 본사는 개발의 전초 기지로서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개발 초기 겪는 시련을 클리어 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들여다 봐달라는 주문을 하였습니다. 또한, 베트남 법인의 조기 안정을 위하여 본사 각 공정 별 실전 경험 보유 인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당부 하였습니다.

월례회 시작 시 베트남 법인 설립을 위하여 부문별로 법인설립 공로자 14명에 대한 표창이 있었으며, 우리 삼광이 경산의 울타리에 있다가 중국과 베트남에 진출을 하게 된 것은 모두가 임직원들이 힘이라고 표현하고 모든 공을 임직원들에게 돌렸으며, 신설된 베트남 법인에 우리의 힘을 쏟아서 꼭 성공시킬 수 있도록 하자고 강하게 호소하며 월례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한편 오토모티브사업부와 경진기업에서는 베트남 법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김진우 대표이사를 대신하여 이인규 부사장이 월례사를 대독 하였습니다. 먼저 오토모티브 사업부에서는 지난 10월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손익이 개선 되었으나, 불량 발생으로 회사의 경영상황은 물론, 이미지에 큰 영향을 주게 된 것에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각 부서의 책임을 맡고 있는 관리자들은 좀 더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관리해야 하며, 현업에서 작은 품질 사고도 발생하지 않게끔 철저한 현장운영이 되어야 함을 강조 하였습니다. 최근, 현대, 기아자동차와 현대모비스의 수익율 감소로 신용등급이 하락하였고, 완성차 메이커들의 실적 부진으로 오토모티브 사업부는 더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현실을 맞게 되었음을 강조하며, 품질과 원가 절감을 통하여 경쟁력을 확보해야 함을 당부 하였습니다. 월례사 이후 11월 1일자 조직개편 및 비용절감 계획에 대하여 발표가 있었습니다. 고객사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공정품질 책임 강화에 따른 대표이사의 오토사업에 대한 절박한 심정을 반영한 내용으로 조직개편이 반영되었음과, 년내 BEP달성을 목표로 사전 협의된 경비 절감 방안을 경영지원팀 김영재 부장의 설명으로 오토모티브 사업부 임직원들에게 전달 하였습니다. 오토모티브 사업부 임직원들의 목표달성에 대한 강한 의지 실현을 통하여 반드시 목표달성을 이룩하자고 동기부여 하였습니다.

경진 기업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는 노력 끝에 목표를 달성 했던 10월에 이어 연속 흑자실현을 이어가고 있는 것에 대하여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남은 2개월 동안 잘 마무리 하기를 바란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 하였습니다. 또한, 경진기업이 더욱 큰 흑자를 내기 위하여 불량 감소에 힘쓰고,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 하였습니다.

우리에게 당면해 있는 절박함을 실현하자는 취지로 ‘극한의 원가절감’이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월례회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2018년도가 이제 2개월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가운데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각자 맡은바 최선을 다하여 올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월례사를 통하여 당부 사항을 전달하는 김진우 대표이사의 모습>

<우수사원으로 선정되어 상장과 부상을 받은 임직원들의 모습>

<구호를 제창하는 임직원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