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NEWS)-8월 22일(목) 신수종사업부 대회의실에서 신입사원의 OJT 교육결과 발표회가 진행 되었습니다. 지난 6월 11일에 입사한 김하은 사원과 박민지 사원은 지난 3개월 간 공정별로 제조현장에 투입되어 이론교육과 실습을 토대로 진행 된 OJT 교육을 이수 하였으며, 신입사원들은 지금까지 익혀 온 내용들을 틈틈히 PPT로 정리하여 관련 부서의 선배들 앞에서 발표를 진행 하였습니다. 금번 신입사원 OJT 교육결과 발표회에는 실습교육을 주관해온 신수종사업부를 비롯하여 경영지원팀과 모바일사업부 개발팀에서도 참관하여 신입사원의 OJT교육에 대해 관심을 보였습니다.

먼저 발표를 하게 된 김하은 사원은 공정 소개와 각 공정 별 역할 및 공정 내 기능에 대해 설명하였고, 대학에서 금형 관련 전공을 하였지만, 이론적으로만 알고 있던 금형에 대하여 더 전문적으로 깊이 있게 알게 되었으며, 다른 공정들에 대한 내용을 숙지하게 되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신입사원이 입사할 때 꼭 거쳐야할 필수 과정이라는 느낌을 더하였고, 개발 부서 최초로 여성 신입사원 채용 되었는데, 향후 제조업체에서도 여성 직원이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을 보이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습니다.

<교육결과 발표를 진행하는 김하은 사원의 모습>

이어서 발표를 진행 한 경영지원팀의 박민지 사원은 이해하기 힘들 수 있는 기술 원론과 현장에서 직접 체험을 하면서, 제조 프로세스와 공정 운영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을 알아가면서 대인관계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 느꼈으며, 외부 교육기관을 통해 금형과 사출에 대한 기초 교육과 실습을 진행함으로 이론 지식을 넓히고 현장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는 소감을 더했습니다. 그리고, 공정별 설명을 바탕으로 HR적으로 바라 본 관점과 생각을 설명함으로 참석한 선배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3개월동안 배우고, 직접적인 경험을 통하여 체득한 무기를 가지고, 맡은바 업무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향후 포부에 참석자들이 박수로 격려 하며 발표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교육결과 발표를 진행하는 박민지 사원의 모습>

신입사원들의 발표가 끝난 후 참관 부서별 평을 전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개발팀에서는 입사하여 전 공정에 대하여 내용을 학습하고 이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잘 없는데, OJT교육을 이수한 신입사원들에게는 정말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그동안 현장에서 땀을 흘리며 열심히 학습을 받는다고 수고가 많았다는 격려의 말을 전하였습니다. 또한 현업에서 일을 하다 보면 부서간의 업무적인 내용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이 많이 요구 되는데, OJT교육이 알차게 진행 되어 신입사원들이 현업을 이해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본인도 입사하고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그동안 겪어 온 시행착오들을 줄일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이야기를 하며, 앞으로 현업에서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는 고무적인 반응이 나왔습니다. 경영지원팀장은 이런 교육과정이 삼광 깊숙히 자리를 잡아 하나의 문화로 발전하게 만든다면, 훌륭한 조직문화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그동안 신입사원들 육성을 위하여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수고를 아끼지 않은 신수종사업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습니다. 새로운 무기로 장착한 신입사원들이 Global을 지향하는 회사의 발전을 위해 멋지게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합니다. 신입사원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