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NEWS)-10월 17일(목)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당사로부터 후원하고 있는 『경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개최되었습니다. 『경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격조 높은 클래식 음악이 관객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에 힘입어 “음악적 기량 향상과 음악을 통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이라는 창단 이념 아래 11년의 긴 시간 동안 문화예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금번 연주회는 경산시민의 날 축하 및 ‘앵콜콘서트’를 주제로 지금까지 진행해온 연주회의 프로그램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곡을 선정하여 제15회 정기연주회를 진행 하였습니다.

김진우 대표이사는 『경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후원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었으며, 금번 연주회에 삼광 임직원들을 초대하여 음악을 통해 일상에 지친 마음의 치유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연주회 시작에 앞서 권오흥 단장의 감사패 수여식과 함께 최영조’ 경산 시장과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의 축사로 연주회의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습니다.

연주회는 경산시민의 날 축하를 기념하여 경산 시민의 노래인 ‘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 경산’으로 김혜경 음악감독 겸 상임 지휘자의 지휘 아래에 『경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시작의 장을 열었으며, 이어서 모차르트의 명곡 중 하나로 음악애호가들에 의해 높은 평가와 극찬으로 그리스 신화의 최고의 신인 라는 표제가 붙은 41번 교향곡 합주로 연주회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이어서 쌍둥이 남매 바이올리니스트 듀오인 Gemini(김현수, 김소정)와 아코디언 Sheykin Alexander의 음악에 몸을 맡긴 평균 연령 75세의 Blue silver dancing 팀의 화려한 춤사위와 민요인 아리랑과 춤의 만남으로 화려함과 동시에 아름다운 선율이 시각과 청각을 모두 사로잡는 무대를 선사하였습니다. 다양한 무대공연으로 공연장의 분위기가 무르익어갈 즈음 등장만으로도 큰 호응을 자아냈던 5인조 남성보컬그룹인 ‘젠틀맨’의 아카펠라의 서울 퓨전뮤직으로 관객들에게 익숙한 노래와 흥겨운 분위기로 다시 한번 무대의 분위기를 한껏 흥 돋게 하여 관객들의 재미와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습니다.

가곡과 아리아 갈라쇼(축배의 노래) 와 서곡 (오페레타 경기병)의 연주가 끝난 후 사회자는 김진우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후원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였으며, 프로그램 일정과 별개로 멋진 무대를 선보인 연주회 참석자들이 무대에 올라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합창하며 피날레를 장식하였습니다.

가을 음악회로서 다양한 볼거리와 귀를 즐겁게 해주는 음악을 통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봐도 전혀 손색이 없는 즐거운 음악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공연 종료 후 참관 한 직원들과 담소를 나누고, 격려하며 훈훈하게 자리를 마무리하였으며, 일상을 떠나 음악회 관람을 통해서 감미로운 선율과 함께 즐거운 가을밤을 만끽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삼광은 『경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응원을 전해드리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역할을 실천할 것을 약속하겠습니다.

<축사로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권오흥 단장의 모습>

<『경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회 사진>

W. A. Mozart - Symphony No. 41 in C(K. 551)

Volin : Gemini/Accordion : Sheykin Alexander/Blue silver dancing - Amore Italiano

평화누리예술단 - 아리랑

젠틀맨 – 빛바랜 추억 속 갤러리(서울퓨전뮤직)

다 함께 -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의 전경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