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11버전의 새로운 기능에 대해서 파헤치다!”

현재 여러 가지 상황으로 전 세계가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술 개발은 계속 진행 되고 있습니다. 특히 모바일 기반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가 11버전으로 6월에 정식 출시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안드로이드 11버전에는 어떤 새로운 기능이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안드로이드 11버전은 거의 최신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개발 하기 때문에 하위 모델에서 호환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최적화 하는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제공 범위가 제한됩니다. 그래도 일반적인 부분은 거의 적용 되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메시지 기능 확대』

안드로이드11에서는 문자 대화 창 자체가 문자 어플을 사용할 때뿐만 아니라 다른 프로그램을 이용할 때도 늘 표시할 수 있고, 개발자들이 최대한 많이 활용 할 수 있도록 연동의 접근성을 높였다고 합니다. 또한 알림 창에 대화 항목이 있을 때 단순히 답장만 하는게 아니라 붙여넣기 기능을 통해 추가적인 내용을 삽입까지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자 어플로 이동할 필요 없이 그대로 사용 할 수 있게 됩니다. 요약하면 어디에서나 상대와 대화할 수 있는 메시지라는 개념이 크게 부각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위치 권한 옵션 추가』

어떤 어플을 실행하면 주소록, 전화, 카메라, 마이크, 위치 등 아주 민감한 개인 정보들을 허가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는 식의 표현을 하고 있는데, 우선 권한에 대한 옵션을 추가하여 이런 부분들이 다소 낮아질 듯합니다. 한가지 예로 최근 보안 이슈가 되고 있는 카메라와 마이크 관련 내용이 있는데, 어플 설치 후 “이번만 사용”이라는 항목을 추가하여 원하는 때에만 해당 권한을 제공하는 것 입니다.

『여러 형태의 화면 지원』

Galaxy Fold, Z Flip처럼 접이식 화면이 출시 되고 있는데요, 화면 분할부터 다양한 화면 표현을 제공하게 됩니다. 2020년 이후부터 더 많은 관련 기기들이 나올 수 있어 개발자들이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합니다. 심지어 최적화를 스스로 할 수 있게 해주고 각도에 따른 표현까지 가능하다고 하네요.

『5세대 지원』

현재 모바일 통신은 두 가지 방식이 혼용되고 있습니다. 하나는 느리지만 호환성이 뛰어나고, 다른 하나는 빠르지만 호환성이 떨어집니다. 앞으로는 후자를 보완하기 위한 기술에 집중 하겠지만, 이 두 가지 모두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각각에 맞는 통신 지원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래서 네트워크에 연결 하면 어떤 종류인지 스스로 파악해 스마트폰 자체에서 사용자가 불편하지 않게 도와주는 기능이 추가 되었다고 합니다.

『주사율 새로 고침 지원』

모바일 모델 마다 디스플레이의 주사율이 달라 사용자 설정에 따라 하나로 고정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드로이드 11버전에서는 어플에 따라 자동으로 주사율을 선택할 수 있게 해줍니다.

『업데이트 재부팅 지원』

새로운 운영체제를 설치하려면 반드시 한 번 이상은 껐다 켜야 진행이 됩니다. 그런데 사용자가 업데이트를 진행시켰지만 잠금 상태에서는 재부팅이 불가능한 부분이 현재의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번 버전부터는 OTA(무선 업데이트)의 경우에서만 구글이나 제조사 업데이트의 모든 과정을 알아서 진행합니다. 늘 최신 버전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스팸 전화 대응』

이 문제는 이전 버전부터 엄격해지고 있는데, 구글은 더 강화된 보안 정책으로 원하지 않는 전화나 문자 등을 더 잘 처리하게 도와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관련 어플에 더 강력한 기능이 추가되기 때문에 설치해서 사용하게 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안드로이드 11을 정리하자면 ‘안정성’과 ‘편의성이’ 핵심인데, 최근 급격히 많아지고 있는 보안 이슈들은 아직 취약점이 쉽게 발견 되고 있다고 합니다. 취약한 부분이 최대한 보완 되고, 하루 빨리 새로운 버전으로 새로운 모바일 기기가 출시되어 더 편리한 생활을 가져 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출처 : blog.naver.com/gkrwja88/221904197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