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 가족 여러분들은 1주일에 얼마나 자주 운동을 하시나요?

우리는 운동이 몸에 이로운 것임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루를 살아내느라 지쳐 힘들게 시작한 운동을 그만두게 되는 사람들도 다수 있을 것이며, 시간이 부족하여 운동을 못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우리는 ‘운동’이라고 하면 대부분이 긴 시간을 투자하고, 땀을 흠뻑 흘려야 ‘운동을 했다’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칼럼에서 소개 드리는 운동은 짧은 시간 안에 충분히 신체적 건강을 지켜주는 것은 물론, 정신적 불안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을 주며 삼광 가족 여러분들과 같은 직장인들의 하루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의 운동으로 보다 건강한 삶을 살게 해줄 것입니다.

우선 운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제일 중요한 것은 운동 계획입니다. 거창한 운동 계획은 실패로 돌아갈 확률이 매우 크기 때문에 운동 계획을 짤 때는 ‘아플 때도 할 수 있는가?’를 기준으로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 번째 바쁜 직장인을 위한 최소한의 운동인 ‘5:5 호흡법’입니다.
호흡만 제대로 한다면 하루에 약 2만 회의 운동을 할 수 있다고 하지만 잘 생각해 본다면 우리는 하루에 한 번이라도 깊이 숨을 들이마시고 내뱉는 일이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입으로만 숨을 쉬면 폐가 가진 용적의 30%도 쓰지 못하며, 스트레스를 받으면 숨이 가빠져 몸속 이산화탄소가 원활히 배출되지 않기 때문에 칼럼에서 소개 드리는 5:5 호흡법을 퇴근길 혹은 매일 아침 1분 동안 실천하여 개운한 하루를 시작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두 번째 운동 중에서도 최고의 운동이라고 하는 ‘걷기’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 중에서 ‘정상 보행’의 범주에 드는 사람은 극히 드물 것입니다.
엔진이 아무리 강해도 일단 바퀴가 잘 굴러가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출근길 혹은 일상생활 속에서 올바른 걸음을 걷기 위해 걸을 때는 뒤꿈치부터 발가락까지 발이 모두 지면에 닿는 것에 집중하여 걸어주시길 바랍니다.

세 번째 일하느라 지쳐 굳은 나의 몸을 풀어줄 ‘폼롤러’입니다.
요즘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폼롤러’를 하나쯤은 다 가지고 있을 것이지만 처음에만 자주 사용하고 창고 혹은 귀퉁이에 폼롤러를 세워둔 가정이 많을 것입니다.
폼롤러 스트레칭은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 한껏 웅크려진 나의 어깨를 활짝 펴게 해주어 몸의 근육을 풀어주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퇴근 후 내가 가장 먼저 가는 공간에 폼롤러를 두고 겉옷만 벗어두고 바로 폼롤러에 누워 굳은 근육을 풀어주시길 바랍니다.
 
운동은 복리식 적금 같아서 작은 원금이라도 꾸준히 쌓아가면 시간이 흐른 후, 복리의 마법을 마법을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삼광 가족 여러분들 모두 하루에 한 번은 크게 숨을 들이 마시고, 일상생활 속에서 올바르게 걷기 위해 노력하며, 퇴근 후에는 폼롤러에 누워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등 큰 운동이 아니어도 쉽고 간단한 방법들을 꾸준히 실천하여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출처: 책식주의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1049053&memberNo=30910003&navigationType=pu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