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 가족 여러분들은 하루에 화를 몇 번 내시나요?

사람의 감정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화를 참는 것이 가장 힘듭니다.

화가 나는 것은 자연스로운 일이고 어쩔 수 없는 감정이지만, 

내면 낼수록 후회를 부르는 감정 중 하나입니다.

화가 나는 것과 화를 내는 건 다른 문제입니다.

누구든지 화를 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올바른 정도로 올바른 시간에 올바른 목적으로 올바른 방식으로 화를 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화’라는 감정은 어떻게 다스리고 적절히 표출할 수 있을까요?

첫 번째, 화가 치밀 때는 속으로 1부터 10까지 세어 보아라.

숫자를 세는 동안 흥분을 조금이나마 가라앉히고 분노 때문에 잃었던 이성도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가 난다면 ‘내일로 미뤄야 할 유일한 것은 분노다’라는 문장을 떠올려 보시길 바랍니다.

화내는 걸 내일로 미루는 순간 알게 될 것입니다.

화가 이미 누그러지고 있다는 것을요!

두 번째, 화가 났을 때는 어떠한 결심도 행동도 하지 마라.

화가 났을 때는 어떠한 결심도 행동도 하면 안됩니다.

감정에 극에 달하여 판단력이 흐려진 상태에서 하는 행동과 결심은 더 많은 화와 후회를 불러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중요한 결정일수록 화가 가라앉고 이성을 회복한 후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세 번째, 아무리 화가 나도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한다.

화가 나면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를 다 내고 나면 후회스러운 감정이 드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화가 나면 상대방이 의도적으로 나에게 상처를 줬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상대방이 의도적으로 상처를 입히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상대방은 그저 ‘화’라는 감정 때문에 약간 생각이 부족했던 것뿐입니다.

내 주변의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는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최소한의 예의는 지킬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나와 상대방 모두가 ‘화’로 인해 상처받을 것입니다.

화가 난다는 것은 상대가 당신에게 소중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상관 없는 사람이라면 애초에 화가 나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 화가 나더라도 관계가 깨질 말은 삼가하는게 좋습니다.

인생에서 사람보다 소중한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