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도 버킷리스트를 적었는데 유럽 여행 빼고는 다 이뤘더라고요!

그래서 올해도 적어보려고 합니다.

우선 전 여행을 좋아해서 올해도 해외여행을 많이 가고 싶습니다.

특히 홍콩 디즈니랜드가 가보고 싶어요!

그리고 운전을 배워서 .. 차로 출퇴근하고 싶습니다.

장롱 면허라 올해는 꼭 운전을 마스터 해보려고 합니다.

취미 부자가 꿈인 제게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취미는 바로 기타입니다! 사실 기타는 이미 받았는데, 작년에 미루고 미루다가 못했어요. 올해는 1곡이라도 꼭 마스터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간단해 보이지만 쉽지 않은 것!

바로 행복하기가 있는데요.

제 삶의 신념 중 가장 큰 게 행복하기 입니다. 

인생은 늘 선택을 해야 하는데 어떤 선택지에 놓이든 제가 더 행복한 쪽을 선택하면 결과가 안 좋더라도 후회스럽지는 않더라고요.

작년을 돌이켜 보면 행복하게 산 것 같아서, 올해도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음 평소 헬스를 일주일에 2-3회 정도 가는데, 올해는 주 5회로 운동을 더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다섯 가지 버킷리스트 모두 이루고 싶은 것들이지만, 

무엇보다 건강해야 가족과 더 오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생각하기 크기 때문에 ‘운동 열심히 하기’가 가장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입니다.

자기개발을 위해 영어 공부도 해보고 싶습니다.

사실 언어에 대해 배우고 싶은 욕구는 늘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그렇듯 현실적으로 실천하기는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 올해는 조금이라도 공부를 시작해 보고자 합니다.

또 해외여행도 떠나고 싶습니다.

어떤 나라를 가고 싶다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해외여행을 다녀온지가 약 4년 정도 흘러서 언제 해외여행을 다녀왔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해외여행을 통해 느낀 낯선 곳에서의 새로운 경험들이 큰 추억으로 깊게 남아있습니다.

물론 예전에는 혼자 여행을 떠났지만, 지금은 '나의 가족'들이 생긴 만큼  함께 해외여행을 떠나고 싶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 시간이 흘러 되돌아 보면 혼자 간 여행보다 더 큰 추억으로 남아있지 않을까요?

우선 처음 해보는 것들이 많습니다.

글램핑, 혼여, 요리 도전 모두 처음 해보는 것들입니다.

다섯 가지 버킷리스트 중에서 글램핑은 이번 달에 이룰 예정입니다.

청도로 글램핑을 갈 예정인데, 겨울에 가는 글램핑은 또 다른 재미가 있다고 해서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아직 혼자 여행은 한 번도 안가봐서 혼자 여행도 가보고 싶습니다! 아직 어디를 갈지는 정하지 않았지만, 

어떤 사람들은 혼자 여행 가니 너무 심심하다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어서 좋다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전 어떨지 모르겠지만,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요리는 찌개류를 해보고 싶습니다.

아직 할 줄 아는 요리가 매우 한정적인데, 아무래도 다른 요리들 보다 찌개류가 도전하기 쉬울 거 같아서 해보려고 합니다.

올해 버킷리스트는 심플하게 적어보았습니다.

글은 심플해 보이지만 사실 모두 현실적으로 이루기 힘든 것들이라 생각합니다. 

우선 러닝을 해 볼 생각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한다면 성공 아닐까요.. ^^ (우선 러닝화부터 사야겠습니다.)

그리고 주식 공부를 해보고 싶습니다.

아마 다들 주식을 한 번쯤은 해보셨을 텐데 주식도 공부를 해야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더라고요.

또 4인 가족이 된 지금, 가족 모두 여행을 가고 싶습니다.

아직 해외여행은 힘들 것 같아서 국내로 떠나고 싶습니다.

여름휴가 때가 가족 첫 여행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