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4년 2월 14일(수), ㈜삼광에서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하여 초콜릿 나눔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밸런타인데이의 유래는 3세기(269년) 로마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결혼은 황제의 허락 하에 할 수 있었는데, 

밸런타인은 서로 사랑하는 젊은이들을 황제의 허락 없이 결혼을 시켜주었고 그 죄로 인해 순교하였습니다. 

그가 순교한 이후, 이날을 축일로 정하고 해마다 연인들의 날로 기념하였습니다.

이후 밸런타인데이는 1980년대 중반 일본에서 우리나라로 유입되었습니다. 

일부에서는 젊은이들의 욕구를 악용하려는 상혼이 빚어낸 그릇된 사회현상이라고 비판하기도 하였지만, 남녀가 특정 일을 이용해서 서로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것은 그 자체로서 아름다운 일이라는 관념이 넓게 자리 잡았습니다.

이에 삼광에서는 회사 생활 속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며 직원들 간의 소통 증가를 위해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나눔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준비된 초콜릿은 약 560여 개로, 전 공장을 대상으로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초콜릿을 받은 직원들은 “밸런타인데이가 벌써 왔네요. 매년 직원들에게 초콜릿을 챙겨 주시지만, 오늘 아침에 출근하면서 초콜릿을 받을 수 있을지 은근 기대했던 것 같습니다. 해마다 기념일이 찾아오면 잊지 않으시고 직원들을 챙겨 주시는데, 이런 작은 배려가 직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세시쯤 되면 달달한 간식이 필요해지는 시간인데, 주신 초콜릿 먹고 더 열심히 업무에 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전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