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4년 12월 5일(목), 인터불고 호텔에서 ‘창사 50주년 기념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고객사와 협력사, 내/외빈 등 72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행사는 오프닝, 50주년 축하 기념 영상 시청, 공로자 시상, 대표이사 기념사, 외빈 축사, 성금 전달식, 제2 창업 선포식 및 퍼포먼스, 인기 가수 축하 공연, 경품 추첨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기념사에서 김진우 대표이사는 “삼광은 70년대 가내수공업으로 경남 마산에서 창업하여 프레스, 금형, 전자부품 조립을 기반으로 84년 노키아 케이스 생산, 95년 삼성 휴대폰 케이스 생산을 하며 정밀 성형 사출 기업으로 인정 받았습니다.

2015년부터는 콘티넨탈 거래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며 지금은 드론, 전자담배, 전자펜 등을 제조하고 작년부터는 카드결제단말기 생산을 통해 완제품도 생산할 수 있는 기업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아버지와 저는 회사경영 50년 역사 동안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아버지의 혹독한 경영 수업과 어머니의 내조, 가족들의 희생이 없었더라면 오늘의 삼광도 없었을 것입니다.

또 직원들과의 신뢰가 바탕이 되어 지금의 글로벌 삼광이 있다 확신합니다. 오늘 저는 삼광 50년의 역사를 우리 임직원들에게 영광을 돌립니다.

요즘 미래의 먹거리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AI, 우주항공산업, 소재산업, 실버 산업을 전제에 두고 많은 공부와 연구를 통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꼭 찾아야 됩니다.

초 단위로 급변하는 초불확실의 시대지만 세상의 흐름을 느끼고 혁신을 통해 그 너머의 세상을 예측하고 변화를 주도해 나가는 기업을 만듭시다.

다양성을 인정하고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무엇이든 될 수 있는 깨어 있는 기업 삼광을 창조합시다.

깨어 있어라, 보라, 또 다른 세상 너머를!

이 가치를 가지고 제2의 창업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기념사를 전달하였습니다.

시상은 삼광인상, 공로상, 우수협력사상, 감사패, 성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삼광인상은 한 해 동안 삼광을 위해 가장 큰 공을 세우고 삼광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역할을 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Global 인사지원팀 김한용 프로, 베트남사업부 개발팀 박준형 프로에게 상금 각 1,000만 원이 수여되었습니다.

공로상은 삼광 50년의 역사에 초석을 다지고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공을 기여한 사출(이은철, 김용주), 프레스(손병옥, 신동진), 조립(강석봉, 진문홍)에게 수여되었습니다.

우수협력사는 상생 협력과 우수한 경영 성과를 달성함으로써 양사의 발전에 크기 공을 기여한 ㈜삼원테크, ㈜에스엘통신, (주)태동테크, 삼은전자㈜, 세광ENG, 남양물류, 선영전자, 悦和(위에허)가 수여 받았습니다.

끝으로 감사패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강한 책임감과 리더십으로 오늘의 삼광을 만드신 김진우 대표이사에게 그 간의 노고에 대한 깊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수여되었습니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은 기부처 경산시청에 10,000,000원을 전달하였습니다. 

이어 제2창업 선포식에서 공개된 미래 비전인 ‘AWAKE, SEE, OVER THE ANOTEHR WORLD’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의 혁신을 이끌기 위한 새로운 산업 분야 전략 방향(AI, 우주항공산업, 소재산업, 실버산업)을 제시했습니다.

삼광은 50년의 역사를 디딤돌 삼아, 앞으로도 고객과 협력사,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김진우 대표이사 기념사 모습>

<공로상 수상 모습>

<우수협력사 수상 모습>

<감사패 수상 모습>

<제2창업 선포식>